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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라이프 앤 조이’ 부산 전시7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

‘색채의 마술사’, ‘행복의 화가’로 불리는 프랑스 대표 화가 앙리 마티스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앙리 마티스:라이프 앤 조이’ 전시회가 7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매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인 월요일은 정상운영)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된다.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거장 ‘앙리 마티스’의 오리지널 작품 전시로 200여 점에 달하는 판화와 드로잉, 아트 북 ‘재즈’ 원본 등 거장의 원화 작품을 부산에서 직접 만날 수 있다. 한국에서 열린 마티스 단독전 중 최다 작품 수를 자랑하는 전시로 뮤지션 정재형의 목소리로 듣는 오디오 도슨트가 무료로 제공되며, 그가 직접 작곡한 전시 BGM과 함께 프랑스 니스 현지의 풍경을 담은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앙리 마티스는 강렬한 색채와 형태의 작품을 선보이며 ‘야수파의 창시자’라고 불리며 장르의 경계를 탈피한 컷 아웃(종이 오리기)와 시대를 앞서 간 아트 북 디자인, 일러스트 등을 통해 20세기 그래픽 아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이번 전시에서는 드로잉과 판화를 통해 대담하면서도 아름다운 선과 형태를 만들어낸 ‘선의 연금술사’로서의 마티스의 예술세계를 집중 조명하고자 한다. 특히 부산전시에서는 시민들이 마티스의 예술세계를 한층 더 깊게 만날 수 있도록 전시와 연계한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마련되었다.   
 
먼저 오는 26일, 국내 1호 전시해설가이자 세계 유수 미술관의 도슨트로 활동한 김찬용이 ‘앙리 마티스:라이프 앤 조이 전시 프리뷰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 출품된 작품들의 감상법에 대한 소개로 미리 전시를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뒤를 이어 미술평론가 박우찬은 ‘앙리 마티스, 20세기 현대미술의 문을 열다’를 통해 마티스의 삶과 야수파의 특징 그리고 피카소와 마티스의 라이벌 관계를 통해 마티스의 예술세계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진다.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국립 오르세미술관의 객원 연구원을 역임한 이현 미술사가는 ‘남프랑스, 마티스의 흔적을 찾아서’를 통해 마티스의 예술세계에 큰 변화를 가져다 준 남프랑스를 중심으로 마티스미술관을 함께 알아본다. 

이어 패션큐레이터 김홍기는 ‘앙리 마티스, 파리 패션을 매혹하다’를 통해 앙리 마티스의 초상화 속 여인들의 옷을 살펴보며 화가의 영감이 오늘날 패션에 미친 영향들을 알아본다. ‘앙리 마티스, 신의 집을 짓다’ 저자인 가비노 김은 노년의 앙리 마티스가 완성해 낸 역작이자 예술의 정수인 방스 로사리오 경당 탄생을 중심으로 예술세계와 종교의 의미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10월 미술평론가 장원의 진행하는 ‘마티스가 사랑한 음악(아트콘서트)’에서는 마티스가 사랑한 음악, 영감을 주었던 음악을 작품 해설과 함께 Moz-Art 앙상블의 라이브 연주로 함께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나의 작품이 사람들에게 안락의자가 되기를 바란다.”는 앙리 마티스의 말처럼 그의 작품들을 통해 삶이 주는 기쁨의 에너지와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는 기회다. 이번 전시와 특강의 자세한 사항은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www.bsc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료 제공_부산문화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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