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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무용단 남정호 안무 ‘학은 왜 떠나버렸나’ 일본 초청2022. 6. 16(목) 도쿄 시어터카이
포스터_학은 왜 떠나버렸나

국립현대무용단 단장 겸 예술감독 남정호의 ‘학은 왜 떠나버렸나’가 6월 16일 일본 시어터카이 국제무대예술제의 개막작에 초청된다. 남정호 예술감독의 ‘학은 왜 떠나버렸나’는 일본의 전통 민화 '은혜 갚은 학'을 주제로 펼쳐지는 솔로 작품으로, 남 예술감독이 안무 및 출연한다. 

시어터카이 국제무대예술제(IDTF)는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무대예술제로 올해 15회를 맞는 도쿄의 대표적인 공연예술축제이다. 매 축제마다 공통주제를 선정하여 6월과 7월에 걸쳐 50여 개의 공연을 선보인다. 올해는 ‘21세기 르네상스- 살아있는 것들의 시’라는 주제를 선정하였다.

시어터카이 국제무대예술제의 개막작인 ‘춤추는 요정들’은 70대 이상의 무용가들이 하나의 주제를 각자의 표현방식으로 풀어내는 무대를 엮어 선보인다. 올해는 남정호 예술감독을 비롯해 타케이 케이, 하나야기 오모테, 타케야 케이코, 우에스키 미츠요가 참여하여, 현대무용가 5명이 일본의 전통 민화 ‘은혜 갚은 학’을 주제로 10~20분가량의 솔로 공연을 펼친다. 남정호 예술감독은 5명의 안무가 중 유일한 해외 초청 예술가로 참여해 ‘학은 왜 떠나버렸나’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_국립현대무용단 남정호 단장 겸 예술감독 ©BAKi

남정호는 1980년 프랑스에서 장-고당 무용단(Cie Jean-Gaudin) 단원으로 활동했으며, 귀국 후 부산 경성대학교 무용학과 교수를 지내면서 현대무용단 줌(Zoom)을 창단해 활발한 창작 활동을 펼쳤다. 

당시 기존 틀을 벗어난 남정호의 춤은 미국 스타일 위주였던 한국 현대무용에 새로운 길을 연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96년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이 설립된 이후에는 창작과 교수로 위촉되어 2018년에 정년퇴임하기까지 국내 안무가 양성에 기여함과 동시에 무대를 지키며 한국 현대무용의 지속적 발전을 이끌고 있다.

자료 제공_국립현대무용단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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