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진실된 내면을 그린 창작집단 극단 불의 연극 ‘향인’이 2022년 4월 7일부터 4월 17일까지 대학로 드림시어터에서 공연된다. ‘향인’은 여러 군상의 인간을 통해 자본주의의 폐해와 인간의 고귀함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연극 ‘향인’은 급변해가는 세상에서도 변하지 않아야 할 인간의 고귀함에 대해 이야기한다. 호기심을 자극하는 게임이 대대적으로 열리는데, 한 명의 낙오도 없이 모두가 버텨내면 상금을 나누어 가지게 되고 한 명이라도 게임을 포기하게 되면 상금은 주어지지 않는다. 개인들의 전자기기를 빼앗긴 채 외부와 단절된 곳에서 지내야 하는 참가자들은 미션의 수행과 함께 서로가 이 게임에 참가한 이유, 목적들을 설명하며 첫날이 시작된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참가자들은 어려움에 부딪히게 된다.
 
연극 ‘향인’은 극단 불 공동창작, 연출 전기광, 음악 김보영으로 배우로는 김미승, 채주원, 윤지혜, 이소연, 김재한, 임서현, 김민정 등이 출연한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대학로 티켓닷컴, N티켓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연극이나 극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극단 불의 블로그와 극단 불 홈페이지 및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료 제공_극단 불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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