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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졸라 서거 30주년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 공연7월 3일 17시 롯데콘서트홀, 10일 17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지난 11년간 매회 매진 행진을 기록하며 매년 여름 한국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아디오스 피아졸라, 라이브 탱고’가 ‘탱고계의 혁명아’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서거 30주년을 맞아 다시 관객들을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롯데콘서트홀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2회로 진행된다. ‘아디오스 피아졸라’ 공연은 한국에선 만나보기 힘들었던 아르헨티나 본고장의 탱고 음악과 세계적 기량의 탱고 댄서들이 만들어내는 황홀한 무대로 꾸준히 한국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피아졸라 서거 30주년이라는 기념적인 해에 걸맞게 ‘더 매혹적이게, 보다 관능적으로’ 새 단장을 하고 관객을 맞이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탱고 밴드가 피아졸라의 주옥 같은 명곡들과 정통 탱고 음악을 라이브 선율로 선보이며 ‘귀로 듣는 탱고’를 책임진다. 또한 탱고의 정점, 탱고댄스는 세계 최정상급 탱고 댄서들이 내한하여 아르헨티나 본토의 밀롱가를 완벽히 재현하며 ‘눈으로 즐기는 탱고’를 선보인다. 

한국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탱고밴드의 연주

’새로운 탱고’라는 뜻의 ‘누에보 탱고’를 창시한 아스토르 피아졸라. 탱고의 침체기에 나타나 탱고를 클래식, 재즈와 접목시켜 ‘누에보 탱고’를 창시하며 탱고계에 혁명을 일으켰다. 전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의 음악은 예술성 또한 높이 평가받으며 ‘탱고 음악’을 클래식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특히 피아졸라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리베르탱고’와 ‘아디오스 노니노’ 등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에 의해 끊임없이 재탄생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런 피아졸라의 영혼이 담겨 있는 명곡들을 한국 최고의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와 탱고밴드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 

고상지는 80년대부터 일본에 탱고 열풍을 불러일으킨 반도네오니스트 코마츠 료타의 수제자로,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탱고의 영혼’ 반도네온의 매력을 전하고 있는 한국의 독보적인 반도네온 연주자이다. 피아졸라의 음악만으로 채운 앨범을 발표할 정도로 깊게 피아졸라의 음악을 탐구해온 고상지와 그녀가 이끄는 탱고 밴드를 통해 부활하는 피아졸라의 영혼은 어떤 색을 띄고 있을지 주목해보자.

탱고의 고향에서 온 댄서 세 팀의 내한 공연

탱고의 고향, 탱고의 성지 아르헨티나에서 이번 공연을 위해 댄서 세 팀이 전격 내한한다. 세계를 무대로 활발히 탱고 공연을 펼치고 있는 팀들 답게 최정상급 기량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팀이 보여주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에 더해 세 팀이 함께 무대에 올라 선보이는 합동 무대는 화려함의 절정으로 폭발하는 몰입감을 선사한다. ‘믿고 듣는’ 최정상 탱고 연주자들의 라이브 연주와 정통 탱고 댄스 퍼포먼스가 만나 만들어내는 압권의 퍼포먼스는 숨막히는 놀라움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완성한다.

탱고는 지역과 연령을 막론하고 세계인에게 사랑받는 장르이다. 이번 공연은 대중적으로 탱고가 자리매김하게 만들어 준 피아졸라의 서거 30주년을 기념하여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그를 기억하고, 추모하는 가장 뜨거운 방법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 제공_㈜스톰프뮤직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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