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뮤지컬 ‘댄싱피버’ 포스터(사진 제공=극단지우)

극단 지우가 2022년 상반기에 관객들과 만날 신작 창작뮤지컬 ‘댄싱피버’ 준비에 한창이다. 극단 지우는 지난 2021년 하반기 전국 찾아가는 뮤지컬 방문공연 누적 공연 횟수 400회를 훌쩍 넘기며 하이틴 뮤지컬의 선두자리를 지켜가고 있다. 

‘댄싱피버’는 Mnet의 스트릿댄스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댄스 걸스 파이터가 잇따라 흥행하면서 댄스 열풍에 푹 빠진 청소년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 ‘댄스’라는 소재에 착안하여 6개월의 프리프로덕션을 거쳐 탄생한 창작뮤지컬이다.

현재 관객들을 만나기 위한 막바지 준비로 한창이라고 전한 관계자는 대학로 인기 배우들이 대거 참여하는 초연 작품이라고 공연을 소개하며 극의 완성도와 퀄리티가 기존의 방문공연들에 견줄 수 없을 정도로 탄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극단 지우는 새롭게 선보이는 작품 외에도 창작뮤지컬 더킹 시리즈, 뮤지컬 음악 에세이 그대와 영원히 등 신선하고 개성강한 뮤지컬 공연들을 제작하며 공연 제작사로써의 입지를 다져오고 있다. 극단 지우가 제작하는 청소년을 위한 공연들이 인기를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오랜 준비기간과 지속적인 창작 지원에 있다고 할 수 있다. 

극단지우의 상반기 신작 창작뮤지컬 ‘댄싱피버’는 찾아가는 뮤지컬 방문공연은 물론 랜선 온라인 공연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 공연 상세 정보와 문의하기는 루브켓 홈페이지와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진로체험지원전산망 '꿈길'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자료 제공_극단지우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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