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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 촌년이 아니라 ‘내래 조선에서 왔습네다’

 

지난 9월 12일부터 11월 25일까지 아트홀 스타시티 소극장에서 행복을 찾아 온 신녀의 우여곡절 한국 적응기, 창작뮤지컬 ‘내래 조선에서 왔습네다’ 가 펼쳐진다.

■ 기획의도
며칠 전 신문을 보다 한국인들의 사기 당하는 비율이 0.2%인 반면 탈북자들의 사기 당하는 비율이 24%라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김만철씨 또한 현재 사기당해서 콘테이너 가건물에서 살고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걸 보면서 과연 탈북자들의 우리나라에서의 삶이 정녕 그들이 바라고 원했던 삶인가?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그들을 바라볼까? 하는 의문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가족을 북에 두고 남한이라는 새로운 사회에 정착하면서 얼마나 그들의 가족에 대한 그리움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그리고 우리 한국 사람들은 그 소중한 가족의 사랑과 따뜻함을 소홀히 생각하고 있지는 않는가? 하는 생각에 북한을 탈출하다 부모님과 헤어져서 한국에 오게 된 신녀라는 주인공이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고  붕괴되어 있는 한 가정에 들어오게 되면서 그 가족들과 여러 가지 역경을 견디어 내면서 서로간의 닫혀있던 마음을 문을 열고 서로에게 다가선다는 따뜻한 이야기를 담고 싶어 이 공연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 시놉시스
북한을 탈출하려다 부모님과 헤어져 홀로 중국에 머물다 우여곡절 끝에 한국에 오게 된 신녀, 하지만 그녀에게 한국은 부모님이 말하던 파라다이스가 아니었다. 6개월 동안 지원받았던 임대아파트와 지원금을 몽땅 사기를 당하고 자살을 결심하고 실행했던 그녀에게 그나마 따뜻하게 손을 뻗은 한 아줌마와 새로운 삶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동사무소 직원이 그녀의 미용실 취직을 알리려고 찾아오고 그녀는 그 소식에 너무 기뻐한다. 그 동사무소 직원인 승우는 그녀의 취직생활을 도와주면서 그녀의 순수한 매력에 빠져들고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녀의 미용실 생활은 쉽지만은 않았다. 괴팍한 주인아저씨와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그의 딸 미칠이 그리고 찾아오는 조폭들의 협박. 미용실 가족들의 과거에 대해서 의문을 가지기 시작하는 신녀. 그러던 중 피투성이가 된 한 남자가 신녀의 방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일은 복잡하게 꼬이기 시작하는데.


■ 개요
일시 : 2007. 9. 12 (수) ~ 11. 25 (일) 평일 8시(월 쉼) / 토요일 4시, 8시 / 일요일, 공휴일 3시, 7시
장소 : 아트홀 스타시티 소극장
티켓가격 : 일반 25,000원 / 대학생 15,000원 / 청소년 12,000원
예매처 : 인터파크 티켓링크 옥션티켓
연출 : 이 창
작사 : 이 창
작곡 : 한지영
출연 : 김비비, 박진형, 오상헌, 박재범, 김민체, 양현민, 이진혁, 이미주, 문보람
주최/제작 : 공연제작소 Fog(로고)
기획 : 마루컴퍼니(로고)
공연문의 : 02) 741-6135~6235  www.marucompany.com


김고운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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