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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맞이 영화음악 콘서트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2022년 2월 26일(토)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이탈리아 출신 영화음악가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들을 재조명하고 그에게 헌정하는 공연 ‘엔니오 모리꼬네를 위하여’가 2022년, 새해를 맞이하여 베스트 영화음악 콘서트로 다시 돌아왔다. 

영화 속에서 깊은 인상을 주어 멜로디만 들어도 제목이 연상되는 영화 ‘시네마 천국’, ‘미션’, ‘러브 어페어’의 OST 등 듣는 순간 향수에 빠져들 영화음악계 거장의 음악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된다. 엔니오 모리꼬네가 작곡한 500편이 넘는 영화 음악 중에서도 정수가 담긴 곡들 만을 선별하여 그가 그려냈던 시네마 천국으로 관객들을 데려간다.

음악 칼럼니스트 김문경, 피아니스트 송영민, 첼리스트 송영훈 

1부에서는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들의 아름다운 피아노 멜로디를 다시 한번 마음 속 깊이 새긴다. JTBC 드라마 ‘밀회’의 유아인 대역과 OST연주의 주인공으로, 대중들과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나누는 송영민의 피아노 선율로 풍부해지는 음악들을 감상할 수 있다. 

2부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한국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송영훈이 중후하고 나지막한 첼로의 음색으로 세계적인 첼리스트 요요마의 연주로도 큰 사랑을 받았던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의 의미를 되살린다.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그의 연주로 울려 펴질, 인간의 심장에서 제일 가까운 곳에서 소리를 내며 인간의 목소리와 가장 닮아 진한 감동을 자아내는 첼로의 음색에도 주목해볼 만하다. 

이에 더하여 첼리스트 송영훈과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안두현이 지휘하는 아르츠심포니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추며 한층 더 풍성해진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공연에서는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김문경이 영화음악 전문가로서 ‘엔니오 모리꼬네’에 대한 이야기 역시 풀어나갈 예정이다. 그는 클래식 음악을 잘 모르는 관객들의 입장에 서서 어렵지 않고 재미있는 해설로 정평이 나 있다. 김문경이 풀어낼 엔니오 모리꼬네의 일생과 영화, 그리고 곡에 대한 해설을 바탕으로 엔니오 모리꼬네의 세계 속으로 초대한다.

영화음악계의 거장들, 엔니오 모리꼬네 VS 존 윌리엄스

이번 공연에서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표곡들 뿐만 아니라 이 시대를 빛낸 또 다른 영화음악계 거장들의 음악들도 함께 비교, 감상해본다. 영화 ‘시네마 천국’,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피아니스트의 전설’, ‘러브 어페어’ 등 주로 사랑과 전쟁의 아픔, 진한 우정을 그린 영화의 음악감독을 맡았던 엔니오 모리꼬네가 이탈리안 특유의 서정적인 감수성을 끌어냈다면 존 윌리엄스의 영화음악은 그와 반대적 성향을 띄고 있다. 

항상 새로운 분위기의 음악에 도전한 존 윌리엄스의 음악을 ‘Harry’s Wondrous World(해리포터)’ 오케스트라 연주를 통해 느껴볼 수 있다. 이탈리아의 또 다른 영화음악의 대가 니노 로타는 ‘대부’, ‘달콤한 인생’, ‘태양은 가득히’ 등의 음악을 담당하며 단순한 구조와 소수의 악기만으로도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살려내는 ‘마성의 영화음악’ 작곡가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그러한 그의 진면모를 느낄 수 있는 ‘Love Theme(대부 OST)’ 역시 감상할 수 있다.

우리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아름다운 영화음악을 세계적인 첼리스트와 감각 있는 피아니스트의 연주로 들어볼 수 있다는 점 만으로도 주목할 만한 이번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원곡 이상의 진한 감동을 전하며 더욱 빛나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 콘서트는 2022년 2월 26일(토) 오후 7시 30분 롯데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자료 제공_㈜스톰프뮤직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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