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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계 별들의 대잔치,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 대한민국무용인의 밤‘ 안귀호의 ’하루 레종데트르(raison d’etre)‘ 대통령상 수상
사진_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시상식

지난 12월 10일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사)한국무용협회(이사장 : 조남규 상명대학교 교수)가 주최하고,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 대한민국무용인의 밤‘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로 인한 공연장 방역 지침에 따라 관객 전원에 대한 접종증명 · 음성 확인제를 적용(입장권 판매 시 사전 고지, 18세 이하 미접종자도 PCR 음성확인자로 한정)하였고, ’객석 간 거리두기‘를 실천했다. 마스크 필수 착용, 지정좌석 관람 및 철저한 방역 체계 속에서 진행한 결과 관객들이 안전하게 공연을 관람하고 행사의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대한민국무용대상은 코로나 -19로 인해 예매하지 못한 관객도 결선 무대와 시상식을 볼 수 있도록 오프라인으로 진행과 동시에  실시간 온라인 생중계로 스트리밍되었으며, 3,900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지난 9월 10일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의 본선 결과에 따라 상위 2개 단체, 박시종무용단(안무자 : 박시종)의 ’춤타올라‘와 안귀호 춤 프로젝트(안무자 : 안귀호)의 ’하루 레종데트르(raison d’etre)‘ 가 작품을 확장하여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결선을 치렀다. 

전문심사위원 7인과 시민심사위원 10인의 실시간 점수집계시스템을 통해 시상식 때 무대 스크린에 결과가 공개되는 만큼 두 단체를 포함한 모든 관객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이르렀다. 본선은 작품이 짧은 만큼 안무자의 안무와 작품구성, 그리고 무용수들의 기량에 중점이 있었다면, 결선 무대는 이외에도 안무자의 작품의도를 충분히 반영한 무대기술과 연출이 더욱 가미되어 작품의 메시지와 높은 완성도로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수준 높은 무용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선사하였다. 

그 결과 대한민국무용대상의 영예의 대통령상은 안귀호 춤 프로젝트(안무자 : 안귀호)의 하루 : 레종데트르(raison d’etre) 작품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박시종무용단(안무자 : 박시종)의 춤타올라 작품이 수상하였다.

사진_안귀호 춤 프로젝트 공연 사진

대한민국 무용계, 한 해를 되돌아본 별들의 대잔치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결선 후 진행된 2021 대한민국 무용인의 밤 시상식에서는 박명숙 경희대학교 명예교수가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을, 김삼진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장이 ‘Creative Artist’를 수상했으며, 윤나라와 권미정이 ‘김백봉상’을 각각 수상하였다.

꼭두박물관의 후원으로 ‘대한민국 최고무용가상’에는 상장과 상패, 300만 원의 상금, ‘Creative Artist’에는 상장과 상패, 2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다. ‘김백봉상’은 김백봉부채춤보존회의 후원으로 상장과 상패, 100만 원의 상금이 수상자에게 각각 주어졌다.

또한, 사단법인 한국무용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춤문화유산콘텐츠발전위원회(위원장 : 차수정 숙명여자대학교 교수)를 발족하여 명작무 선정 준거를 마련하였고 이에 따라 올해 한순서 선생의 ‘오북’을 명작무 제18호,  정재만 선생의 ‘산조 (청풍명월)’을 명작무 제19호로 지정하였다. 한순서 선생과 故정재만 선생을 대신하여 전은경(숙명여자대학교 문화예술대학원 초빙교수)이 인증서를 받아 무용인을 포함해 참석한 모든 관객은 깊은 감동의 순간을 함께 나누었다.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의 시상식에서는 무용에 대한 끝없는 관심과 애정으로, 무용의 활성화 및 대중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공로를 치하하는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 시상식이 있었다. 올해는 코로나의 어려운 시기였음에도 대한민국 공연예술분야, 무용 부문에 많은 지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서울특별시 오현정 의원과 ㈜경우이앤씨 이성일 대표이사에게 ’2021 대한민국무용대상 특별상’이 주어졌다. 

자료 제공_(사)한국무용협회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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