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2.11.29 화 16:35
상단여백
HOME 컬쳐 컬쳐일반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송년무대 ‘Santa, Jazz & Unplugged’12.17.(금) 19:30 부산문화회관 대극장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크리스마스를 일주일 앞두고 흥겨운 재즈와 신나는 캐롤이 있는 특별한 송년무대로 관객과 만난다.

이번 무대는 수석지휘자 김수현이 지휘하고 서울 코랄컴퍼니, 고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서울시여성연합합창단, 이듀스매스터코랄 안무를 담당한 최준혁이 연출을 맡았다. 

1부 무대는 작곡가 밥 칠콧(Bob Chilcott)의 로맨틱한 재즈 미사곡 ‘니다로스 재즈 미사(Nidaros Jazz Mass)’와 메조소프라노 배주향의 특별무대로 꾸며진다. 2부에서는 부산챔버오케스트라 수석, 뮤즈앙상블, BS오퍼스앙상블 단원으로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언정의 독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특별한 무대 ‘Santa, Jazz & Unplugged’로 성탄의 흥겨움을 전한다.

영국의 작곡가이자 지휘자, 가수로 활동해온 밥 칠콧은 어려서부터 킹스 칼리지 합창단, 케임 브리지 합창단에서 노래했으며, 런던 왕립음악대학에서 합창지휘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가 노르웨이 니다로스 대성당 합창단의 헌정곡으로 작곡한 ‘니다로스 재즈 미사’는 재즈의 색채가 돋보이는 곡으로 재즈합창의 매력을 전해준다. 

또한 메조 소프라노 배주향는 이번 무대에서 이영옥 피아니스트(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 반주자)와 ‘Erik Satie -Je te veux(당신을 원해요)’, ‘Adolpe Adam -Oh,Holy Night(오, 거룩한 밤)’를 들려준다.

2부 무대에서 만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언정과 피아니스트 유영욱과 함께 하이페츠의 편곡으로 더욱 유명해진 마누엘 퐁세의 ‘Estrellita’와 헝가리의 민속무곡 차르다시(Czardas)을 바탕으로 작곡된 몬티의 ‘차르다시’를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에서는 다양한 캐롤곡으로 꾸며진 마술 같은 크리스마스 이벤트 ‘Santa, Jazz & Unplugged’로 단원들의 안무와 함께하는 신나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한다.

특히 이번 송년무대에서는 건반 두개를 상하로 배치한 2단 오르간으로, 폭넓은 음역과 기교의 연주가 가능하여 오케스트라의 풍부한 음향을 재현할 수 있는 엘렉톤 연주로 보다 풍성한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무대에서 엘렉톤을 연주할 김희은은 숙명여자대학교 기악과 및 수원대학교 음악대학원 반주과, 이태리Accademia Musicale Pescarese 최고연주자과정을 졸업하고 현재 엘렉톤 전문반주자로 활동 중이다.

1973년 3월 창단한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제5대 김수현 수석지휘자와 70여명의 단원들이 수많은 연주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합창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국·내외를 무대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온 부산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그동안 중국, 일본, 홍콩, 독일, 스웨덴, 아르헨티나, 에스토니아 등에서 부산, 나아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으로 찬사를 받고 있다.

자료 제공_(재)부산문화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