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중인 배우 1인의 코로나 확진으로 잠시 중단되었던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가 오늘 12월 2일 공연부터 재개된다.
 
신시컴퍼니는 배우 확진 사실을 확인한 즉시 공연에 참여하는 모든 배우 스태프들에게 선제 검사를 진행했고 12월 1일 수요일 모두 음성임을 확인했다. 이에 관련 기관과 협의된 방역 수칙에 의거하여 오늘 공연부터 정상 진행한다. 아역 배우들 일부가 자가격리 통보를 받아 12월 8일 (수)까지 공연에 참여가 불가하여 캐스팅 일정은 변경될 예정이다. 

한편 2021-2022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 100회 공연 기념으로 준비한, 4명의 빌리와 마이클이 함께하는 스페셜 커튼콜 이벤트는 기존 100회 공연일인 12월 9일과, 공연취소로 실제 100회 공연이 될 12월 11일 토요일 낮 공연 두 회차로 확대 진행된다. 

현재 예매사이트 관람 평점 9.8을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는 100회 공연을 맞아 12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BILLY Thanks Week’를 진행한다.

전석 15% 할인, 2022 카드 캘린더 증정, 100회 스페셜 커튼콜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4명의 빌리와 4명의 마이클이 함께하는 스페셜 커튼콜은 12월 9일 19시 공연, 12월 11일 14시 공연 2회차로 진행된다.

자세한 이벤트 내용은 신시컴퍼니 공식 SNS 및 인터파크 예매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