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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 ‘얼리 윈터페스티벌’ 개최12월 8일, 11일~1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찬바람이 부는 초겨울을 맞이하여 시린 마음을 위로해 줄 ‘청소년을 위한 공연축제-얼리 윈터페스티벌’이 12월 8일, 11일~12일까지 3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매년 청소년과 공연입문자를 위한 기획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인천문화예술회관은 여름시즌인 8월에는 클래식음악을 중심으로 한 ‘썸머페스티벌’, 겨울시즌인 12월에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을 준비해 선보인다.

다양한 장르로 구성하였던 이전과 달리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면 공연이 불가하여 공연하지 못했던 ‘썸머페스티벌’의 2개 공연과 최근 국내 클래식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젊은 연주자 듀오 공연으로 프로그래밍하여 실내악 음악축제로 기획되었다. 피아노 리사이틀, 첼로와 피아노 듀오, 피아노 트리오(바이올린, 첼로, 피아노)앙상블 등 다양한 실내악 구성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이다. 

청소년과 공연 입문자부터 클래식 마니아까지 만족

페스티벌의 첫 날인 8일에는 워너뮤직이 선택한 문태국 & 임동혁 듀오 리사이틀이 준비되었다. 11일에 열리는 ‘피아니스트 안인모-클래식이 알고 싶다’와 12일 ‘앙상블 오푸스 –피아노 트리오의 음악세계’는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이해를 돕는 연주회이다. 청소년과 공연입문자, 클래식 마니아까지 모두를 아우르며 마음의 거리를 좁힐 것이다. 

나이답지 않게 진정성 있는 사운드를 만들어 내는 첼리스트 문태국과 화려한 음색과 관객의 심장을 울리는 연주로 각광받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의 첫 듀오 무대이다. 

베토벤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7개 변주곡, 멘델스존 소나타 2번, 라흐마니노프 소나타 g단조 등을 연주하며 깊고도 섬세한 이들 듀오의 매력을 선보인다.

사진_문태국 (c)Sangwook Lee

예술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한 저서 ‘클래식이 알고 싶다’와 동명의 유튜브, 팟캐스트 채널로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클래식해설자이자 피아니스트인 안인모가 더욱 재치 있고, 이해하기 쉬운 해설로 낭만시대의 작곡가들의 또 다른 매력을 전한다.

방랑하는 봄 총각 슈베르트, 이별을 노래하는 피아노 시인 쇼팽, 사랑을 꿈꾸는 슈퍼스타 리스트 등 낭만 시대를 풍미한 작곡가들의 삶과 음악, 그리고 사랑 이야기들을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국제적인 명성과 뛰어난 연주 능력을 갖춘 국내외 음악인으로 구성된 앙상블 오푸스의 무대를 준비하였다. 현재 서울대 음대 교수인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과 뉴저지 심포니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백나영, 전남대 음대 교수인 피아니스트 박은식의 조합으로 각 악기의 특색이 살아 있는 피아노트리오의 매력의 보여줄 것이다. 라벨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 멘델스존의 ‘바이올린과 첼로를 위한 소나타’등을 연주한다. 

더불어 이 공연은 단계적 일상회복 1차 시행에 발맞추어 시민들의 풍요로운 공연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를 초대한다. 1인 4매 한정으로 인천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초대(무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하여 ‘객석 띄어 앉기”로 시행되어 객석의 70% 이하인 약 300석 규모로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또한 마스크 착용, QR코드 시행 등 관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착한 관람료로 수준 높은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다양한 할인율로 문턱을 낮춘다. ‘수능수험생 50%’, ‘백신접종자 20%’ 할인 등을 적용하여 청소년부터 일반인들까지 합리적으로 관람 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얼리 윈터페스티벌’은 다소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클래식 음악을 접하고 흠뻑 빠져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초겨울 썰렁해진 마음의 월동 준비를 위해 공연장 찾아 나선 이들에게는 따뜻한 마음의 선물이 될 예정이다. 

자료 제공_인천문화예술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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