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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달팽이주파수 ‘회색인간 프로젝트 4부작 part.2’ 공연연극 ‘고시원’, ‘애쉬-부르잖아요, 김재일씨’ 12월 개막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회색인간 프로젝트 4부작 part.2’가 오는 2021년 12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 장충동 국립극장 별오름 극장에서 공연된다. 

‘회색인간 프로젝트’는 ‘인간성 상실’이라는 테마를 각기 다른 4편의 이야기로 풀어낸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공연 레퍼토리 시리즈다.  

지난해 2020년 3월부터 올해 2021년 2월까지 회색인간 프로젝트 4부작을 코로나19의 상황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호평 속에서 안전하게 공연을 종료하였다. 회색인간 프로젝트 part.1은 연극 ‘산난기’와 ‘인싸이드(人-CIDE)’로 9월 1일부터 9월 19일까지 
예술공간혜화에서 관객들의 호평속에 종료되었다. 

다가오는 12월 회색인간 프로젝트 part.2 연극 ‘고시원’과 ‘애쉬-부르잖아요, 김재일씨’는 하나의 공연장에서 각기 다른 이야기와 무대 연출,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극단 달팽이주파수는 더듬이 길게 뽑고 동시대를 살아가는 관객들과의 공감주파수를
맞춰나간다는 의미에서 출발했다. 달팽이가 흘리는 점액질은 사람들의 피부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극단 달팽이주파수는 공연을 통해 지친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기를 소망한다.

비대면의 시대, 언택트로 시작되는 공연예술, 실시간 중계 등 복합 공연 장르가 주목받고 있다. 연극이라는 아날로그적인 대면의 공간이 점점 시대와 동떨어져 가는 게 아닐까 하는 불안감도 든다. 그럼에도 극단 달팽이주파수는 아날로그적인 정통연극의 순수한 힘을 믿는다. 시대의 파동과 우리의 파동이 맞닿지 않을지라도 꾸준히 우리의 주파수를 보내 꿈과 이상을 현실과 연결할 수 있는 다리가 되길 소망한다. 

극단 달팽이주파수는 배우 중심의 연기 예술을 보여주는 정통연극을 지향하고 있다. 연극의 한계와 미학을 통해 무대 예술을 그려나가는 것이 목표이며, 그 중심에는 극단 달팽이 주파수가 기획한 ‘회색인간 프로젝트 4부작’이 있다.

극단 달팽이주파수의 ‘회색인간 프로젝트 4부작 part.2’는 12월 10일부터 31일까지 국립극장 별오름극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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