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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프리뷰 성료, 본 공연 돌입2022년 1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공연사진/ 제공 ㈜엠피엔컴퍼니

창작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이 지난 11월 2일부터 4일까지 프리뷰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본 공연에 돌입한다.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은 상상 속 존재인 천사를 새롭게 재해석하고 역사 속 예술가와 작품까지 등장시킴으로써 그동안 무대에서 만난 적 없었던 독특한 콘셉트를 내세운 순수 국내 창작 뮤지컬이다. 2016년 초연, 2018년 재연 당시 뮤지컬 마니아들의 반복 관람을 이끌어내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신에게 선택받은 예술가에게 하나의 천사가 주어진다는 가설로부터 시작된 신비롭고, 감각적인 소재와 중독성 강한 리듬과 락 장르를 활용한 넘버들은 공연에 대한 깊은 잔상을 남겨, 공연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꾸준히 회자되기도 했다.

1495년경, 이탈리아 밀라노를 배경으로 한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은 신의 선택을 받아 위대한 작품을 남길 예술가를 찾아 지상에 내려온 천사 ‘루카’와 인간을 사랑해 버린 죄로 신에게 버림받은 타락천사 ‘발렌티노’의 이야기로 시작된다. 단 두명의 배우가 천사와 인간, 1인 2역으로 분해 펼치는 열연은 무대를 빈틈 없이 채워나간다. 천사 ‘루카’와 ‘발렌티노’, 그리고 이탈리아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와 그의 조수 ‘자코모’의 실타래처럼 얽혀있는 이야기는 극이 끝나는 마지막까지 궁금증과 흥미를 자아낸다.

긴장과 설렘 속에 첫 공연을 마친 배우들은 관객들에게 감사의 소감과 앞으로 이어질 본 공연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천사 ‘루카’와 ‘레오나르도 다빈치’역의 김찬종은 “찬종 루카 지상 도착. 첫 공연을 무사히 올렸습니다. 앞으로의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기쁜 마음과 당찬 각오를 드러냈고, 윤재호는 “첫 공연이 끝난 게 실감이 잘 나진 않지만, 분명한 것은 떨림과 설렘이 그 여느 때 보다 굉장히 컸습니다. 앞으로도 이 떨림과 설렘을 고이 간직한 채, 추운 겨울날 마음 따뜻한 공연을 올리고 싶습니다.”라며 무사히 첫 공연을 올린 것에 대한 벅찬 소회를 남겼다.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 공연사진/ 제공 ㈜엠피엔컴퍼니

타락천사 ‘발렌티노’와 ‘자코모’역의 배우들도 감사의 소감을 전했다. 지난 재연에 이어 재참여를 한 양지원은 “다시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타락천사를 오래 기다려 주신 분들과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감사한 마음입니다. 새로운 타락천사를 선보이게 되어 부담감도 있었지만 무대에 들어서는 순간 긴장은 사라지고 즐겁게 첫 공연을 했습니다. 그리고 관객분들의 기립 박수로 두 달간 치열했던 모두의 노력이 공감을 얻은 것 같아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연을 통해 많은 위로와 행복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깊은 여운이 담긴 소감을 전했다. 

송광일은 “가슴이 뛰었던 밤이었습니다. 공연을 보러 와주신 관객분들도 같은 마음이셨길 바랍니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이진우는 “남은 공연도 소중히 무대에 오르겠습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아모레 아모레!”라고 사랑스러운 소감을 남겼다.

이번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의 창작진들 또한 감사의 메세지를 전했다. 박지혜 연출은 “공연을 보시고 밖으로 나가는 발걸음이 무채색인 세상에서 컬러가 가득한 세상으로 보이길 바란다.”, 오성민 음악감독은 “영광과 찬미, 울분과 분노 등의 감정을 음악 안에서 공감해 보시길 바란다.”며 작품을 준비하며 느낀 소회와 애정을 관객들에게 전했다.

뮤지컬 ‘천사에 관하여:타락천사 편’은 내년 1월 30일까지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3관에서 공연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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