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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헤드윅의 탄생, 10번째 헤드윅은 누구?

 

뮤지컬 ‘헤드윅’의 제작사 쇼노트는 지난 4월 14일 홍대 KT&G 상상아트홀에서 개최한 공개 오디션을 통해 새로운 10번째 헤드윅을 확정했다. 400:1의 유례없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주인공은 신인배우 ‘이주광’이다. ‘이주광’은 한 달여 동안 3차에 걸쳐 진행된 공개 오디션 기간 동안 가창, 연기, 잠재력 부분에서 최고의 점수를 받으며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되어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의 이지나 연출은 “이런 좋은 배우가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모르겠어요. 역대 헤드윅 중에 가장 여성스러운 헤드윅이 탄생하게 될 것 같습니다”라며, “무엇보다도 400:1의 경쟁률을 뚫을 수 있었던 건 이주광군의 열정이라 생각합니다. 열정적인 헤드윅의 탄생이 기대됩니다”라고 새로운 헤드윅 ‘이주광’에 대한 기대를 표했다.

10번째 헤드윅의 영광을 안은 ‘이주광’은 이번 오디션을 위해 14Kg의 몸무게를 감량하는 열의를 보였다. 더불어 트랜스젠더에 대한 연구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이만큼 ‘이주광’은 2003년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으로 데뷔한 이후 황진이의 ‘단’과 그리스의 ‘두디’ 등 굵직한 작품들에서 이미 실력을 인정 받아왔지만 이번 뮤지컬 ‘헤드윅’에 대한 감회가 남다르다.

약 두 달간의 서바이벌 오디션 대장정에서 살아남은 10번째 헤드윅 ‘이주광’은 2008 뮤지컬 ‘헤드윅’의 일원으로 기존 헤드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서울공연과 지방투어 일정에 합류한다. 뿐만 아니라 서울공연에 앞서 오프닝 이벤트로 준비 중인 ‘헤드윅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원작자 존 카메론 미첼과도 한 무대에 서는 영광을 누린다. ‘헤드윅’무대를 통해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자신이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주겠다며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이주광’만의 새로운 헤드윅을 만날 수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려 봐도 좋을 것 같다.


조하나 袖�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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