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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립극단 제70회 정기공연 ‘벚꽃동산’7월1일(목)부터 3일(토)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2021년 부산시립극단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작년 4월 연기되었던 안톤 파블로비치 체홉의 ‘벚꽃동산’을 오는 7월1일(목)부터 3일(토)까지 제70회 정기공연으로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안톤 체홉의 ‘벚꽃동산’은 그가 마지막으로 창작한 희곡이자 드라마로서 정점이라 평가 받는 작품으로 1904년 발표된 이래 뛰어난 연출들에 의해 지금까지도 무대 위에서 펼쳐지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 공연의 연출을 맞은 강성우 객원연출은 원작의 흐름을 그대로 살리며 겉으로는 화려하고 아름답지만, 몰락해가고 소멸해 가는 삶의 근원적인 부질없음을 보여줌으로써 비극과 희극이 교차하는 것이 삶의 본질이라는 주제 의식을 구현하는데 집중하였다.

또한 등장인물의 캐릭터 하나하나를 살려 현실에 가까운, 진실하고 신뢰성 있는 성격묘사와 서정적이고 간결한 대사, 대사 사이사이의 침묵, 다양한 효과음, 치밀하게 계산된 대사의 묘미, 다면적인 무대사용 등 무엇보다 특유의 잔잔하고 애수에 찬 느낌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번 제70회 정기공연 ‘벚꽃동산’은 7월1일(목)부터 3일(토)까지 부산문화회관 중극장에서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5시에 공연되며 부산문화회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또한 3일(토) 공연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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