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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예술회관, ‘2021 커피콘서트’ 하반기 라인업 발표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차 공연 라인업
사진_첼리스타 첼로 앙상블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마티네 공연 ‘커피콘서트’가 2021년 8월부터 12월까지 총 5회차의 라인업을 공개한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는 스윙재즈, 12인의 첼로앙상블, 국악 아카펠라, 성악, 대중음악 등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었다.

푹푹 찌는 날씨로 몸과 마음이 지치는 8월에는 스윙재즈의 발랄함이 무대를 채운다. 여성보컬 트리오와 밴드로 구성되어 초기 스윙시대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더블리스코리아가 귀에 익은 연주곡과 독창적 레퍼토리를 들려준다.

9월은 중후한 첼로의 앙상블을 즐길 수 있다. 국내외 클래식 음악계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첼리스트 12명으로 구성된 첼리스타 첼로 앙상블이 가을의 정취를 전한다.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박상민 교수를 비롯해 김민지, 주연선, 심준호, 이상은 등 실력파 첼리스트들이 함께 한다.

국악에 익숙한 장년층에겐 아카펠라 음악을, 아카펠라가 익숙한 청소년과 외국인에겐 우리 국악의 신선함과 흥겨움을 선보이는 국악아카펠라 토리스가 10월에 찾아온다. 아카펠라 특유의 공명과 감미롭고 담백한 우리소리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무대이다.

사진_토리스 프로필

11월에는 유쾌한 입담과 재미있는 음악의 발굴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최고의 성악가 함석헌을 만날 수 있다. 인천 계양구청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그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향한 애정을 담아 직접 가사를 쓰고 노래한 앨범 ‘조그만 시작’에 수록된 곡들을 들려준다. 가슴을 울리는 이야기와 선물 같은 노래로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올해의 마지막 달인 12월에는 대공연장으로 장소를 옮겨 좀 더 특별한 무대를 꾸민다. 1997년 데뷔 이후 꾸준히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자 한국의 리키 마틴이라 불리는 홍경민의 라이브 콘서트를 준비한다. ‘흔들린 우정’, ‘널 보내며’ 등의 히트곡과 함께 7080세대를 위한 추억의 가요 커버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2008년에 시작해 매달 한 번,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커피콘서트’는 향긋한 커피 한 잔과 함께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만나는 마티네 콘서트(Matinée Concert)이다. 관객들에게 가슴 속 진솔한 이야기를 꺼내 교감을 나눌 수 있어 출연자도 행복한 무대로도 손꼽히며, 누적관객 7만 명을 돌파하였다.

올해 상반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객석의 30~50%만을 오픈하여 관객을 만났다. 하반기에도 체온 체크와 마스크 착용, 방문자 안심콜 등을 시행하며 관객들과 출연진의 안전, 그리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다 할 예정이다.

자료 제공_인천문화예술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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