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가 6월 3일 오후 3시 충무아트센터에서 프레스콜을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작/연출 유병은을 비롯한 창작진과 전 출연진이 참석해 하이라이트 장면 시연 및 질의응답에 함께했다.

작품은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100여 년이 지난 후 미국 중남부 켄터키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에서 일어난 노동자들의 투쟁을 그렸다. 극은 배우 이건명, 오종혁, 이홍기, 산들, 김륜호, 안세하, 이건명, 김형균, 김아선, 임찬민, 이상아, 임병근, 김지철, 강성진, 김상현, 황이건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7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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