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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문화재단, 방방곡곡 문화공감 ‘언젠가 봄날에’ 첫 공연6월부터 11월까지 4개의 공연 순차로 선보일 예정

광주문화재단 빛고을시민문화관이 추진하는 우수공연초청기획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첫 번째 공연으로 놀이패 신명 ‘언젠가 봄날에’ 무대가 오는 5일 오후 5시 빛고을시민문화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광주문화재단은 지난 3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선정돼 5천여만 원을 지원받아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우수공연초청기획사업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은 전국 문예회관 활성화 및 지역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유통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언젠가 봄날에’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행방불명자와 그 가족들의 현재 이야기를 담은 마당극이다. 아직 끝나지 않은 5월의 아픔과 슬픔, 그에 대한 극복과 해원상생을 창작탈굿, 소리, 춤 등 예술적으로 승화했다. 우리의 전통연희 공간인 마당에서 진행됐던 공연을 공연장으로 옮겨 무대를 재현할 계획이다.

지역의 마당극 전문 예술단체 ‘놀이패 신명’은 전통문화예술의 창조적 계승발전을 통한 민족문화 창달에 기여해 온 단체. 1982년에 창단 후 아시아 연극인 페스티벌, 6‧15 공동선언 15주년 기념 일본 순회공연, 광주문화재단, 광주광역시장 표창 등 40여 년 가까이 민중과 동고동락하는 작품을 제작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준수해 원래 객석 715석에서 관객석을 축소해 선착순 265석만 관람 가능하도록 한다. 관람접수는 전화예약(062-670-7923) 가능하며, 입장료 5,000원이다. 특히, 265석의 30%인 80석은 지역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무료초청할 계획이다. 8세 이상 관람.

한편, 이번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6월 5일 놀이패 신명(마당극) ‘언젠가 봄날에’, 9월 11일 나라발레씨어터(창작무용) ‘애기섬’, 10월 22일 (재)서울예술단(창작가무극) ‘굿 세워라 금순아’, 11월 12일 ㈜목프로덕션 (클래식음악) ‘비발디&피아졸라& 팔계’ 등 4개의 수준 높은 공연 작품들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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