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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마마,돈크라이’ 헌혈 참여 위한 뱀파이어 할인 이벤트5월 27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 개막
▲(위)2018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헌혈증 기부증서 / (아래)2015년 기부 헌혈증 (자료제공: 페이지1, 알앤디웍스)

천재 물리학자와 뱀파이어의 만남을 그린 뮤지컬 ‘마마,돈크라이’(프로듀서 이성일, 오훈식 / 연출 오루피나)가 헌혈증 기부 시 할인된 금액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뱀파이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보름달이 뜨는 밤이면 피를 갈망하는 뱀파이어 캐릭터 특성에 맞춰 기획됐다. 관객들은 헌혈증 1매 기부 시, 최대 2인까지 40% 할인된 금액으로 공연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2010년 초연한 ‘마마,돈크라이’는 2013년 두 번째 시즌부터 꾸준히 뱀파이어 할인 이벤트를 진행해왔으며 참여자가 1천 명을 넘어선 2015년부터 본격적으로 매 시즌 공연이 끝날 때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을 기부했다. 2015년 1,171매를 시작으로 2016년 1,306매, 2018년에는 3,505매로 현재까지 총 5,982매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장기화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부족한 혈액량을 채우기 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 등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헌혈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마마,돈크라이’ 역시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보다 적극적으로 이벤트 참여를 장려하고 공연 기간 중 모은 헌혈증은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초연 10주년을 맞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공연 취소를 겪었던 ‘마마,돈크라이’는 1년간의 기다림 끝에 10+1주년 기념 공연으로 돌아왔다.

학문에는 완벽하지만 사랑에는 서툰 천재 물리학자 프로페서V가 타임머신을 타고 불멸의 삶을 사는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는 중독성 강한 넘버, 시공간의 흐름을 표현한 듯한 독창적 구성의 무대와 만나 오직 ‘마마,돈크라이’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함으로 지난 10년간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10년 동안 변함없는 지지를 보여주고 있는 관객들에 대한 감사와 앞으로의 10년을 위한 새로워진 무대로 개막 준비에 한창인 ‘마마,돈크라이’는 오는 27일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막을 올린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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