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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광주’ 민우혁·장은아, SBS ‘나이트 라인’ 출연!4. 13(화) ~ 4. 25(일) LG아트센터
뮤지컬 <광주> 민우혁-장은아 SBS '나이트 라인' 화면 캡쳐

뮤지컬 ‘광주’의 주역 민우혁과 장은아가 SBS ‘나이트 라인’에 출연해 가슴 뭉클한 진심을 전했다.

지난 6일 자정에 방송된 SBS ‘나이트 라인’에서는 뮤지컬 ‘광주’의 재연 무대에 오르는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장은아가 출연했다. 민우혁은 첫 임무를 위해 광주에 파견된 505부대 편의대원 ‘박한수’ 역을, 장은아는 황사음악사를 운영하는 주인이자 정 많고 사려 깊게 학생들과 시민군을 돌보는 ‘정화인’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장은아는 실제 5·18민주화운동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한 뮤지컬 ‘광주’에 임하는 각오를 전하며 “실질적으로 어깨가 많이 무겁다. 숭고했던 광주 시민들의 희생을 그리기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실제로 ‘광주’에 출연하는 모든 배우들이 광주로 내려가 금남로, 구 전남도청, 전일빌딩 등을 방문해 공부를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우혁은 “뮤지컬 ‘광주’는 모든 광주 시민이 주인공”이라면서 “이들의 이야기를 선명하게 표현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마지막 장면에서 편의대로 활동한 박한수가 40년 후에 양심 선언을 하는 장면 등이 추가가 됐다”면서 초연보다 더 탄탄해진 스토리를 알렸다.

특히 민우혁은 “박한수라는 역은 그동안 맡았던 캐릭터 중에 가장 힘든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이번 재연 공연에서 40년이 흐른 후 박한수의 양심 고백에 신경 써서 연기하려고 하고 있다”고 말하며 뮤지컬 ‘광주’에 완벽히 몰입한 모습을 보여줬다.

장은아는 41년 전의 광주를 사실적으로 탄생시키기 위해 실제 당시의 통금 사이렌, 라디오의 뉴스 등을 차용한 것은 물론 광주의 금남로와 구 전남도청, 전일빌딩 등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인 장소를 영상으로 재현해 냈다는 설명을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

마지막으로 장은아는 “뮤지컬 배우로서 진심을 담아 활약하는 배우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소망을, 민우혁은 “배우는 누군가의 마음을 위로해주고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직업이라 생각한다. 더 많은 이야기로 소통할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앞으로의 각오를 내비쳤다. 

5·18민주화운동 41주년 기념으로 제작된 뮤지컬 ‘광주’는 5·18민주화운동의 실제 이야기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치열한 항쟁을 벌인 시민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5·18민주화운동의 상징곡 ‘님을 위한 행진곡’을 모티브로 제작되었으며 제5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대상, 앙상블상, 안무상, 극본상, 음악상(작곡) 5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으며, 창작 부문 프로듀서상을 수상했다.

LG아트센터로 공연장을 옮긴 이번 뮤지컬 ‘광주’의 재공연에서는 각 등장인물의 서사와 스토리를 촘촘하게 보완하여 보다 높은 작품성을 예고했다. 특히 작품의 서사를 보강하기 위해 새로운 뮤지컬 넘버를 추가하고 편곡 작업을 더했다. 서사와 음악을 보완한 뮤지컬 ‘광주’는 32명의 배우들과 13인조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객석에 전할 예정이다.

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7일 오후 2시 LG아트센터와 인터파크 티켓에서 마지막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4월 20일부터 25일까지의 공연이 오픈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에 따라 ‘좌석간 거리두기’로 좌석이 판매될 예정이다.

편의대원 박한수 역에는 민우혁과 B1A4의 신우가 캐스팅됐다. 야학교사 윤이건 역에는 민영기와 김종구가 출연한다. 황사음악사를 운영하는 정화인 역에는 장은아가, 야학교사인 문수경 역에는 이봄소리와 최지혜가 번갈아 무대에 오른다.

이외에도 505부대 특무대장 ‘허인구’역에 이정열과 박시원, 오활사제 역에 이동준, 이기백 역에 안창용, 거리 천사 역에 임진아, 김창석 역에 김태문, 장삼년 역에 문성일, 오용수 역에 문남권을 비롯한 32명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뮤지컬 ‘광주’는 패럴림픽 폐막식 연출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고선웅을 필두로, 오페라 ‘1945’ 등을 작곡한 실력파 작곡가 최우정이 초연에 이어 다시 한 번 힘을 합쳤다. 이외에도 예술감독 유희성, 음악감독 이성준, 안무감독 신선호, 무대디자이너 김종석, 음향디자이너 권지휘, 조명디자이너 백시원 등 한국 뮤지컬 분야의 최정상 창작진이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 광주문화재단과 라이브(주)가 주관, 라이브(주)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 제작하는 뮤지컬 ‘광주’는 오는 4월 13일 LG아트센터에서 개막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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