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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버벌 어린이 공연 ‘네네네’, 26일 오늘 개막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드림
사진 = ‘네네네’ 공연 사진 | 제공 = (주)문화공작소상상마루

넌버벌 어린이 공연 ‘네네네’가 26일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막을 올린다.

‘네네네’는 2017년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진행한 노르딕 커넥션(Nordic Connection)을 계기로 탄생한 작품으로, 한국의 어린이 공연 제작 전문 단체인 (주)문화공작소 상상마루와 스웨덴의 지브라단스가 공동 창작했다.

공연은 ‘네네네’라는 이름을 가진 신비로운 숲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아침 이슬에 깨어난 숲속 동물들의 퍼레이드로 막이 열린다. 숲속 작은 연못에 있는 개구리, 물고기, 밤에 나오는 방귀 뀌는 겁쟁이 괴물을 만나며 숲속에서 벌어지는 신비롭고 웃음 가득한 상황을 통해 호기심과 상상력을 일깨워준다.

‘네네네’는 2020 예술의전당 어린이 가족 페스티벌 선정작, 2021 서울 아시테지 겨울축제 제29회 서울어린이연극상 관객인기상을 거머쥐며 우수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언어의 장벽 없이 신체 표현과 움직임으로 완성되는 넌버벌 장르로 폭넓은 연령의 아동 관객의 사랑을 받아왔다.

연출 및 안무는 뮤지컬 ‘번지점프를 하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등을 연출한 김민정이 맡는다. 작곡 및 음악감독은 영화 ‘말아톤’, ‘허스토리’, ‘광해’의 음악을 책임진 김준성이 함께한다. 스웨덴 팀의 안무가는 ‘You Know the depths, 2015’, ‘Because I say so, 2019’, ‘Between, 2018’를 작업한 애나 존슨(Anne Jonsson)이 참여해 다시 한번 완성도 높은 어린이극을 탄생시킬 예정이다.

(주)문화공작소상상마루 엄동열 대표는 개막을 맞이하여 “팬데믹 상황 속에서 한국-스웨덴 공동 협력으로 제작된 ‘네네네’는 관객을 만나기까지 많은 험난한 일들이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국제 협력을 통해 좋은 어린이 공연을 보여주고자 양국 단체가 힘을 모았다. 공연 예술의 보편적 가치와 어린이들의 문화 향유 권리는 앞으로도 영원히 지속해야 할 가치이기 때문이다. 네네네와 어린이 공연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는 의견을 전했다.

한편, 넌버벌 ‘네네네’는 3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강동아트센터 소극장드림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강동문화재단, 네이버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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