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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오늘 18일 개막2월 18일부터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
이미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 포스터 | 제공 = ㈜랑

창작 뮤지컬 신작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가 오늘(18일) 창작 초연 무대의 막을 올린다.

지난 5일 ‘페이크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독특한 구성과 코믹한 연출로 한차례 주목을 받았던 뮤지컬 ‘쿠로이 저택에 누가 살고 있을까’가 마침내 베일을 벗는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2018년 충무아트센터 스토리작가 데뷔 프로그램 ‘뮤지컬 하우스 블랙앤블루’에 선정 이후 2020년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연이어 선정되며 총 4년간의 개발 기간을 거쳤다. 해웅과 옥희, 그리고 각자의 소망을 가진 원귀들이 폐가에서 벌이는 소동을 그린 작품이다.

작품의 극작을 맡은 표상아 작가는 “뭐든 할 수 있다고 믿었던 어린 시절의 내가 어딘가 남아 날 기다리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 하는 상상에서 이 이야기는 시작되었다. 재능 넘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만나서 춤 노래 연기를 한순간도 쉬지 않는 쿠로이 저택 이야기를 완성하게 되었다.”고 밝히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이번 공연에서는 4인조 밴드와 함께하며 드라마를 완성시키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다. 더불어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의 송희진 안무감독이 만든 재기발랄한 안무 역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무대에는 저택에 출몰하는 귀신들의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홀로그램을 사용하며,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을 활용하여 귀신들과 함께 변화하는 무대미술을 선보인다.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앞서 캐스팅 공개를 통해 관객들의 기대감을 상승시킨 바 있다. 꿈과 희망을 믿지 않는 까칠하고 회의적인 시계 수리공 해웅 역에는 정욱진과 최민우, 불탄 쿠로이 저택에서 살고있는 의욕 충만한 지박령 옥희 역엔 송나영과 홍나현이 출연한다. 이어 한보라, 이아름솔, 원종환, 유성재, 김지훈, 김남호, 황두현까지 11인의 배우들은 산사람과 죽은 사람을 넘나드는 1인 다역을 맡는다.

역사상 가장 희망이 없던 일제시대, 모든 희망을 상실한 ‘해웅’과 성불이라는 희망뿐인 지박령 ‘옥희’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유쾌한 스토리 라인과 생동감 있는 무대, 그리고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연기를 보여줄 것으로 예고됐다. 어려운 상황 속 지친 관객들에게 한바탕 웃음을 선사하는 코미디 뮤지컬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뮤지컬 ‘쿠로이 저택엔 누가 살고 있을까’는 2월 18일부터 플러스씨어터에서 공연되며 오는 2월 22일(월) 오후 3시 2차 티켓오픈을 진행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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