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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 4월 ‘라 바야데르’에 최고 무용수들 초청마린스키 발레단 ‘김기민’, 볼쇼이 발레단 ‘올가 스미르노바’
사진_김기민(좌), 올가 스미르노바(우) (출처: 마린스키 발레단, 볼쇼이 발레단 홈페이지)

국립발레단은 오는 4월부터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 예정인 ‘라 바야데르’ 공연에 마린스키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김기민’과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올가 스미르노바’를 초청한다.

마린스키 발레단과 볼쇼이 발레단은 발레의 고장 러시아의 양대 발레단으로 세계 최고의 발레단으로 손꼽히며, 두 무용수 모두 각 발레단의 최고무용수 등급인 수석무용수로 이미 국내외 수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 무용수이다.

‘김기민’은 2011년 마린스키 발레단 입단하여 2015년 동양인 최초로 마린스키 발레단 수석무용수로 승급하였으며, 2016년 무용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인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남성 무용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김기민은 마린스키 발레단 뿐 아니라 아메리칸 발레시어터, 파리오페라발레단 등 세계 유수의 발레단 공연에도 초청받으며 대한민국 발레의 위상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함께 무대에 서는 볼쇼이 발레단의 수석무용수 ‘올가 스미르노바’는 2011년 입단 이후 현재까지 볼쇼이 발레단의 간판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3 ‘브누아 드 라 당스’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기민과 올가 스미르노바는 각각 ‘라 바야데르’의 남녀 주인공인 ‘솔로르’와 ‘니키아’를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국립발레단이 지난 2016년 이후 5년 만에 공연하는 ‘라 바야데르’는 프랑스어로 ‘인도의 무희’라는 뜻으로, 고대 인도를 배경으로 한 네 명의 남녀 주인공의 사랑과 배신, 욕망을 그린 발레계의 블록버스터라 불리는 작품이다.

작품은 120여 명의 무용수, 200여 벌의 다채로운 의상, 고난도 테크닉과 다양한 캐릭터 등 화려한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3막 ‘쉐이드’ 장면의 32명 발레리나의 군무는 발레블랑(백색발레)의 백미로 꼽힌다.

국립발레단의 ‘라 바야데르’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공연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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