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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2021 스테이지업 창작뮤지컬 지원 사업 공모 개시기성팀도 지원 가능, 작품개발에 쇼케이스까지 지원
사진: CJ문화재단 2021년 스테이지업 창작 뮤지컬 부문 공모 포스터

지난 1월 공간지원사업 공모로 대학로에 상생의 바람을 불러온CJ문화재단이, 이번엔 가능성 있는 창작뮤지컬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전폭적 지원에 나선다.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는 3월 9일까지 2021년 ‘스테이지업’ 창작뮤지컬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동반자 거리두기’와 ‘한 칸 띄어앉기’를 수용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며 코로나19로 얼어붙은 공연계는 그나마 숨통이 트이는 분위기다. 그러나 전체 공연시장 매출의 큰 폭을 차지하는 12월 성수기 공연이 대부분 취소 및 중단되며 다수의 제작사와 극단이 위기에 빠진 상황. CJ문화재단은 이 같은 위기 속에서 젊은 창작자들의 뮤지컬 작품의 개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우며 공연계가 함께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초유의 위기 상황에서 창작 뮤지컬 시장의 선순환과 실질적인 창작 뮤지컬 무대 활성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향으로, 신인은 물론 기성 창작자도 지원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 기성 팀도 지원 대상으로 포함하는 만큼 작품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도 교육보다는 창작자 주도적인 프로그램으로 전환했으며, 기존에 ‘리딩공연’을 제작했던 것과 달리 배우들의 연기와 안무동선, 무대연출이 포함된 ‘쇼케이스’ 공연 형태로 제작 지원함으로써 상업공연으로의 발전 기회를 더욱 강화했다.
 
선정된 팀에는 창작지원금 2천 만원과 작품 기획개발 워크숍, 전문가 모니터링을 지원하고 ‘스튜디오 리딩’과 ‘쇼케이스’ 제작을 지원한다. 또, 본 공연으로 성사될 경우 창작자와 제작사 모두에 별도의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순수 창작 작품으로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작품, 기획개발 목적의 저작권이 해결된 각색 작품, 원작이나 실존 인물이 존재하는 경우 저작권이 해결된 작품이라면 CJ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스테이지업 공모를 통해 능력 있는 신인 공연 창작자와 작품을 발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작년까지 총 51개 창작뮤지컬 작품을 리딩공연으로 선보였으며 이중 ‘여신님이 보고계셔’, ‘풍월주’, ‘아랑가’를 비롯한 총 19개 작품이 본공연 무대에 올랐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현재 공연계가 겪고 있는 초유의 위기상황을 함께 극복하고 나아가 창작뮤지컬 시장의 활성화와 우수 창작자의 지속 유입, 기회 확대가 선순환을 이루기 위해선 결국 관객의 사랑을 받을만한 창작뮤지컬 작품이 꾸준히 탄생하는 게 중요하다”며 “좋은 작품은 결국 창작자의 크리에이티브에서 시작하는 만큼 관심 있는 작가∙작곡가들의 많은 도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CJ그룹(회장 이재현)은 ‘문화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CJ문화재단을 설립한 이래 음악∙공연∙영화 등 대중문화 분야 젊은 창작자들의 한국 문화산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창작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CJ나눔재단이 주요 계열사 인프라 및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창작교육을 지원하는 ‘문화꿈지기’ 사업에 나서는 등 아동부터 청년까지 젊은이 누구나 문화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그룹 차원에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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