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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 연극 ‘스페셜 라이어’ 캐스팅 공개2월 26일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 개막
연극 ‘스페셜라이어’ 포스터 & 캐스트 공개 이미지 / 이미지 제공 = 파파프로덕션

대학로 오픈런 공연의 살아있는 역사, 파파프로덕션의 연극 ‘스페셜 라이어’가 오는 2월 26일부터 삼성동 백암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연극 ‘라이어’ 한국 공연은 지난 1998년 1월 초연 이후 올해로 24주년을 맞이하는 스테디셀러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를 합쳐 세계에서 3번째로 가장 오랫동안 공연되고 있는 작품이다. 아시아 최초의 오픈런 공연이자 대학로 오픈런 공연의 시초인 ‘라이어’는 파파프로덕션의 대표 레퍼토리 공연이다. 24년 아시아 최장기간 연속 공연 기록, 42,000회 아시아 최다 공연 수립, 국내 누적 관객수 630만 명 돌파 등의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안내상, 우현, 이문식, 이정은, 박명훈, 정재영, 이종혁, 김성균, 오정세, 전미도 등 수많은 배우들이 거쳐간 ‘스타 등용문’과 같은 작품이다. 또한 지난 2017년, 한국 초연 20주년 기념으로 ‘라이어’를 이끌었던 이종혁, 안내상, 우현, 홍석천, 오대환, 권혁준, 김원식, 김광식 등이 다시 뭉쳤던 ‘스페셜 라이어’는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으며 그해 인터파크 연극 랭킹(리미티드 런 부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일상의 피로와 스트레스가 높아져 ‘코로나블루’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지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리고 오랜만에 실컷 웃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파파프로덕션이 ‘전국민 웃음 되찾기 프로젝트’로 준비하고 있는 ‘스페셜 라이어’는 레이 쿠니(Ray Cooney)의 희곡 ‘Run for Your Wife’를 번역 각색한 작품이다. 하나의 거짓말을 시작으로 서로 속고 속이는 상황과 자신의 거짓말에 스스로 걸려드는 폭소유발 캐릭터들이 공연 내내 웃음 폭탄을 던지는 수작이다.

연극 ‘라이어’의 등장으로 ‘연극은 진지하고 어렵다’는 대중의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되었다 할 수 있을 정도로, 러닝타임 내내 배꼽 잡는 스토리 전개와 더불어 기발한 아이디어, 군더더기 없는 연출, 유기적인 스토리를 선보이며 높은 작품성으로도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이번 ‘스페셜 라이어’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하고 있는 특급 신스틸러들이 총출동한 최강 캐스팅을 공개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연극,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탁월한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이한위, 김인권, 김민교, 정태우, 정겨운, 신소율, ‘스페셜 라이어’로 첫 연극에 도전하는 테이, 조찬형, 배우희와 연기자로 전향하며 다분야에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이주연, 박정화가 새롭게 라이어 패밀리에 합류하여 신선하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2017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하며 찰떡 캐스팅이라는 평을 받았던 서현철, 홍석천, 김원식, 오대환, 나르샤, 오세미가 다시 뭉쳐 더욱 능수능란한 코믹 연기와 특급 케미로 관객들의 웃음보를 책임진다. 또한 ‘라이어1, 2, 3’에 모두 출연한 바 있는 라이어 전문 베테랑 배우 이도국, 이동수의 지원사격으로 역대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공연의 흐름을 쥐고 있는 인물이자, 첫 거짓말의 발화점인 ‘존 스미스’ 역에는 아역시절부터 탄탄한 연기력을 쌓으며 연극, 영화, 드라마, 뮤지컬 등 수많은 작품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34년차 베테랑 연기자 정태우가 오랜만에 코믹연기에 도전한다. “배우로서 가장 로맨틱한 시간은 연기를 하고 있을 때”라고 말하는 정겨운은 ‘스페셜 라이어’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누구보다 로맨틱한 존 스미스를 준비 중이다. 더불어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뮤지컬 배우로 인정받고 있는 테이가 처음으로 연극 무대와 코믹연기에 도전한다. 

존 스미스의 엉뚱한 백수 친구이자, 존 스미스의 거짓말을 함께 감싸주다 자신이 덫에 걸려버리는 의리남 ‘스탠리 가드너’ 역에는 지난 시즌 최고의 캐릭터 매칭이라는 찬사를 받은 베테랑 배우 서현철이 다시 한 번 돌아온다. 또한 다방면에서 활동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줬던 김민교가 특색 있는 연기로, 어떠한 배역을 맡아도 빛나는 존재감을 보여주는 김인권이 코미디를 제대로 살리는 능청스러운 연기로 새로운 스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존 스미스의 부인으로, 차분하고 다정다감하지만 스탠리 앞에서는 헐크로 변하는 다중인격의 소유자 ‘메리 스미스’ 역에는 여러 연극 무대에서 안정적이고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주목받은 오세미, 영화와 드라마에서 폭넓은 연기력으로 활약하고 있는 신소율이 캐스팅됐다. 또, ‘7일만 로맨스’, ‘산후조리원’ 등 꾸준히 활동하며 배우로 안착한 배우희가 청순하고 귀여운 매력의 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존 스미스의 또 다른 부인이자 메리 스미스와는 반대의 이미지로, 커리어우먼의 당당한 매력이 돋보이는 ‘바바라’ 역에는 지난 시즌 부상 투혼을 보여준 만능 엔터테이너 나르샤가 다시 한번 열연한다. 연기자로 영역을 넓히며 톡톡 튀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주연과 지난해 영화배우로 첫 스크린 데뷔를 마친 박정화가 ‘스페셜 라이어’로 연극무대에 도전장을 내민다.

언뜻 보면 차분한 노신사 같으나 엉뚱한 캐릭터로 존 스미스와 스탠리 가드너를 궁지로 몰아넣는 ‘포터 하우스’ 역에는 연극과 영화, 드라마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이한위가 캐스팅됐다. 여기에 라이어와 동고동락했던 김원식이 돌아와 무대 위에서 숨만 쉬어도 웃기다는 포터의 매력 포인트를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존 스미스와 스탠리 가드너의 거짓말을 가장 먼저 눈치챈 카리스마 형사 ‘트로우튼’ 역에는 최근 20년 연극 내공으로 영화와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신스틸러로 시선을 사로잡는 이도국과 이동수가 합류한다.

‘라이어’ 이야기의 열쇠이자, 정체를 알 수 없는 캐릭터, 이상한 듯 사랑스러운 ‘바비 프랭클린’역에는 대학시절부터 연극 ‘라이어’와 함께 해 온 홍석천과, 짧은 순간에도 강렬한 연기를 보여주는 오대환이 맡는다. 오랜 ‘바비’ 경력을 입증하듯 한층 업그레이드된 캐릭터 싱크로를 예고하고 있으며,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서 테이와 ‘쌍방 매니저’로 알려진 조찬형이 합류하여 엉뚱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스페셜 라이어’는 오는 2월 26일부터 4월 25일까지 백암아트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티켓 오픈은 오는 2월 중순에 진행될 예정이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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