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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문화재단, 2021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오는 2월 18일까지 소규모 극단∙창작자 대상 지원
사진: CJ문화재단 2021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식 이미지

코로나19로 전례 없는 어려움에 빠진 한국 공연 창작자들에게 CJ문화재단이 안전한 공연장과 풍성한 창작 지원금으로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 줄 전망이다.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은 오늘 2월 18일까지 2021년 ‘스테이지업’ 공간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2020년 12월 한국 뮤지컬 업계 전체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90% 이상 감소했으며, 업계 종사자들 역시 지난 19일 호소문을 발표해 한국 공연 산업을 위한 현실적인 조치를 강력히 촉구한 바 있다. 이 가운데 CJ문화재단은 심각한 위기에 빠진 한국 공연 생태계의 활성화를 돕고 업계 상생에 기여하기 위해 CJ아지트 대학로 공간은 물론 설비, 인력, 창작지원금까지 풀 패키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공간지원사업에 선정된 팀에는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과 부대시설, 무대장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CJ문화재단은 이에 그치지 않고 창작지원금 1500만원과 함께 공연기간 동안 홍보 마케팅, 하우스 운영인력을 종합 지원한다. 단순히 물질적으로 지원하는 ‘후원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함께 좋은 작품을 만들고 적극 알리는 ‘동반자’가 되겠다는 계획이다.
 
제작 경험이 있는 국내 창작 공연 단체와 홍보 마케팅 프로덕션 운영이 가능한 단체는 누구나 CJ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https://www.cjazit.org)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에 저촉되지 않는 순수 창작 작품이거나 저작권 취득 작품이라면 뮤지컬과 연극 장르 구분 없이 초연부터 재연, 트라이아웃(시범) 공연까지 모두 지원 가능하다.
 
CJ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능력 있는 신인 공연 창작자와 작품을 발굴하고 국내 공연 생태계 활성화와 성장을 돕기 위해 ‘스테이지업’을 운영 중이다. 2016년부터는 이에 더해 공간지원 부문을 신설, 잠재력 있는 소규모 창작단체와 극단의 작품들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선보여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특히 2017년 공간지원작인 뮤지컬 ‘앤’, 연극 ‘헤라,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와 2018년 뮤지컬 ‘마이버킷리스트’는 꾸준히 관객 러브콜을 받으며 한국 대표 창작극으로 자리잡았고, 지난해에는 청춘들의 꿈과 방황을 그린 뮤지컬 ‘우리들의 청춘’과 입양의 아픈 현대사를 담은 연극 ‘찰칵’이 선정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국내 소규모 창작 공연들은 더더욱 무대에 설 기회를 잃고 있는 상황으로 재단은 공연 생태계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자 한다”며 “이번 공간지원 공모 외에도 작품 개발 과정에 있는 창작자와 단체들에게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을 적극 개방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CJ그룹은 ‘문화보국’ 철학을 바탕으로 2006년 CJ문화재단을 설립한 이래 음악∙공연∙영화 등 대중문화 분야 젊은 창작자들의 한국 문화산업의 미래를 이끌 젊은 창작자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 밖에도 CJ나눔재단이 주요 계열사 인프라 및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아동∙청소년에게 문화 체험∙창작교육을 지원하는 ‘문화꿈지기’ 사업에 나서는 등 아동부터 청년까지 젊은이 누구나 문화로 성장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그룹 차원에서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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