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인극의 진수를 보여주며 대학로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연극 ‘신바람 난 삼대’가 1월 15일 3차 티켓 오픈을 한다.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설 연휴 기간을 포함하여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예매할 수 있다. 티켓 오픈과 더불어 2월 얼리버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2월 얼리버드 할인으로 예매 시 전 좌석 11,000원에 예매할 수 있다.

또한 1월 공연에 한해 영화 ‘서복’ 초대권을 제공하는 문화 패키지 할인 혜택도 제공 중에 있다. 공연 관람 시 영화 관람까지 제공하며 관객들의 문화생활이 풍부해졌으면 하는 바람을 담았다.

인터파크 티켓을 통한 관람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연극 ‘신바람 난 삼대’를 관람한 관객이라면 누구나 후기를 남길 수 있다. 추첨을 통해 바비와 이글립스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선보인 컬러 핏 아이 팔레트를 선물한다.

연극 ‘신바람 난 삼대’ 관계자는 “어려운 시국 공연장을 찾아 주는 관객들을 위해 이 같은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작은 이벤트지만 우리 공연을 봐주신 관객분들이 혜택을 받고 신바람 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연극 ‘신바람 난 삼대’는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삼대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공연으로, 12월 23일 개막하여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공연 중이다. 유일한, 전재형, 한상우, 류성훈, 차희, 김소민, 박정화 등의 배우들이 1인 3역 이상의 역할을 소화하며 아슬아슬한 퀵 체인지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현재 대학로 아트포레스트 2관에서 절찬리 공연 중이며 좌석 두 칸 거리 두기, QR코드 체크인, 수시 방역 등으로 공연장 운영 수칙을 준수하며 관객들의 안전한 공연 관람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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