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문화재단과 문라이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에 선정되어 ‘오토마타 그림자 음악극으로의 여행’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기술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은 예술과 기술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의 예술적 상상력, 창의력 함양 및 미래 세대의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관심분야 확대를 통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창의적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토마타 그림자 음악극으로의 여행’은 오토마타(간단한 기계장치로 움직이는 인형이나 조형물), AI작곡, 모션인식 컨트롤러 등의 다양한 기술을 예술과 접목해 참가 학생들이 39초 분량의 1인 그림자 음악극을 연출하는 융합 콘텐츠 직업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은 총 5회차로 진행되며, 4회차 까지는 비대면 온라인 강의로 이루어진다. 마지막 5회차는 완성된 작품을 가지고 강남구 도곡동에 위치한 오유아트홀에서 시연 및 촬영하여 개별 영상 포트폴리오를 제작한다. 본 교육프로그램은 강남구에 거주하는 예비초등 5~6학년과 예비중등 1~3학년이 대상이며, 수강 신청 접수는 1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강남문화재단 홈페이지(www.gfac.kr)와 문화정책팀(02-6712-0512)을 통해 가능하다.

자료 제공_문라이트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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