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오디션 콘서트 오디션 <내가 광이 날 상인가> 포스터 (제공: 광나는사람들)

뮤지컬 배우 서범석이 프로듀싱 한 창작 뮤지컬 ‘모쏘라웃’의 공개 오디션이 시작됐다. 뮤지컬 오디션은 관객들이 직접 보고 듣고 투표하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1차 오디션을 통한 21명의  배우들이 팀을 나누어 4주 동안 경연을 진행한다.

신인배우들은 무대 위에서 춤, 노래 등을 선보여 뮤지컬 배우로서의 기량을 선보인다. 매회 특별 게스트가 출연하여 신인배우들을 이끌며 공연을 진행한다. 특별 게스트는 서범석 김재한 윤영석 이은율 유성녀 장대성 양지원이 출연한다. 뮤지컬 베테랑 배우들이 매 회 한 명씩 출연하여 신인배우들을 이끌며 재치 있는 입담과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공연을 이끌어갈 것이다. 특히 프로듀서이자 뮤지컬 배우인 서범석이 출연하는 회차는 수많은 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다.

4월 17일에 공연될 창작 뮤지컬 ‘모쏘라웃’의 주인공 도전기, 뮤지컬 ‘내가 광이 날 상인가’는 신인배우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해주고 싶은 프로젝트에서 시작되었다. 뮤지컬 배우 출신 프로듀서 서범석은 후배 양성을 위해 차세대 뮤지컬 스타를 발굴하려 한다. 열정이 넘치는 신인들을 발굴하며 관객들이 직접 배우를 뽑게 함으로 관객 참여가 가능하고 소통이 가능한 참여형 공연으로 배우 캐스팅에 관객들의 의견이 반영되게 한다.

코로나로 인하여 배우들의 불참과 교체가 이루어지며 힘든 시기를 이겨낸 ‘광이 날 상인가’는 신인배우들의 도전과 열정은 뮤지컬 배우로서의 실력과 매력을 선보인다. 마치 경연이 아니라 한 편의 콘서트를 볼 수 있을 예정이다.

서범석 프로듀서는 참가자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며 코로나19 감영 예방을 위한 방역 조치에서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예그린씨어터는 공연장 안팎을 인체 무해한 살균수로 수시로 소독할 뿐만 아니라 정부가 규정하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따르면서 좌석 간 거리 두기를 실시하는 등 세심한 방역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뮤지컬 오디션 콘서트 ‘내가 광이 날 상인가’는 오는 31일까지 평일 저녁 7시 30분, 주말, 공휴일은 오후 2시, 6시에 공연한다. 강동우, 강민석, 고은하, 김동형, 김수민, 김의환, 정 준, 남가현, 서영수, 안태준, 오주언, 윤동기, 윤차류비, 윤현찬, 이재은, 이지명, 임동주, 정현우, 조가비, 최정훈, 한상훈이 출현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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