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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 공연, 온라인 상영회 개최12월 23일 저녁 7시부터 24시간 제한적 상영
사진_전준영 기획/연출 작품 <먻>

(재)정동극장(대표이사:김희철)은 2020 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 ‘바운스(BOUNCE)’ 공연을 오는 23일 저녁 7시부터 온라인 상영회로 공개한다. 이번 온라인 상영회는 지난 12월 11일 비대면 공연 녹화 영상본으로 12월 23일 저녁 7시부터 24시간 제한적 상영으로 진행된다. 

정동극장은 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이 직접 기획, 연출, 안무를 맡아 전통 예술의 다양한 실험과 시도를 펼치는 창작플랫폼 ‘바운스’를 올해 처음 정동극장 정동마루에서 12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공연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대면 공연이 무산돼 이번 온라인 상영회를 기획했다. 

‘바운스’에서는 정동극장 예술단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연출, 안무를 맡아 각기 다른 장르, 개성으로 완성한 창작 공연 3편을 만날 수 있다.
 
‘먻’은 정동극장 예술단 타악팀의 전준영 기획/연출 작품으로 상처받은 내면의 소리를 타악, 무용, 선율악기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표현했다. 피아노 연주와 콘트라베이스 연주가 무용수의 움직임과 함께 어우러지며 지친 내면에 음악적 위로를 선사한다. 

사진_윤성준 기획/연출 작품 <폐왕의 노래>

‘폐왕의 노래’는 무용팀 윤성준 기획/연출 작품으로 연극적 요소를 기본으로 판소리의 음악성, 무용을 가미한 공연이다. 왕이었지만, 왕으로 기록되지 못한 폐왕 연산. 자신의 심경을 직접 표현해 내었던 연산의 자작시를 바탕으로 소리와 이야기를 만들었다. 그때의 연산이 노래한 자작시가 무용과 연기, 그리고 소리를 통해 지금의 우리에게 ‘폐왕의 노래’를 들려준다.

‘진동’은 타악팀의 이기수 기획/연출 작품이다. 진동(vibration)을 모티브로 보지 못하는 작은 세계와 인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공연이다. 타악기와 춤을 통해 각각의 진동과 공명으로 작은 세계를 들여다보는 시간을 열어내 보인다. 악기 연주와 무용수의 움직임이 상호 작용을 통해 진동과 공명의 세계를 집중시킨다. 
 
김희철 정동극장 대표이사는 “코로나19로 올해 처음 선보이는 정동극장 예술단 창작플랫폼이 관객을 만나지 못해 아쉬움이 크다. 하지만, 이번 온라인 상영회를 통해 정동극장 예술단원들의 창작적 열망을 보다 많은 분들에게 선보이는 기회라 생각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정동극장 예술단의 전통 예술 활동과 창작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당부를 잊지 않았다.

이번에 상영되는 정동극장 창작플랫폼 ‘바운스’는 오는 2021년 7월 정동극장 무대 공연을 예정하고 있어, 이번 온라인 스트리밍이 미리 보기의 기회가 될 것이다. 온라인 상영회는 약 20여 분의 공연 세 편을 각각 따로 만나볼 수 있도록 공연별 업로드로 진행한다. 12월 23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4시간 동안만 정동극장 네이버TV 채널과 유튜브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자료 제공_정동극장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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