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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재능기부사업 진행특수학교 음악 교과서 수록곡 녹음 및 배포
사진_경기필 재능기부 촬영현장 (제공: 경기아트센터)

경기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올해 재능기부사업으로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녹음해 배포한다.

경기필하모닉 단원들은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음악을 여러 가지 악기 편성으로 재미있게 녹음해 학생들의 흥미를 갖게 하고자 한다. 초등학교 5~6학년 음악 교과서에 실린 ‘여름날’, ‘부채춤’과 고등학교 음악교과서에 실린 ‘산타루치아’, ‘오페라의 유령’ 등 총 12곡을 현악, 목관, 금관 앙상블로 편곡해 녹음했다.

경기필은 매년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능기부사업을 진행해왔다. 작년까지는 젊은 음악인들을 발굴해 양성하는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했지만 올해는 코로나로 진행이 어려워, 새로운 아이템으로 특수학교 음악 교과서 녹음 사업을 기획했다. 12월 중 녹음을 진행하고, 완료된 음원을 CD와 USB로 제작해 이달 중 경기도 특수학교 36개소를 우선 배포한 후 전국 147개 특수학교에도 배포할 예정이다.

정나라 경기필 부지휘자는 “우리의 연주가 음원저장매체를 통해 반복 재생되고 특수학교 음악교육에 보탬이 될 수 있어서 정말 기쁘다. 특히 단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번 녹음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의미 있다.”고 말했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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