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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창작플랫폼 ‘데뷔를 대비하라’ 쇼케이스, 온라인 녹화중계!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HJ컬쳐 유튜브 공식 채널
▲2020 ‘데뷔를 대비하라’ 쇼케이스 온라인 녹화중계 포스터 (제공: HJ컬쳐)

2020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데뷔를 대비하라’ 쇼케이스 총 13작품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HJ컬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온라인 녹화 중계된다.

본 쇼케이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0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Make A Creative 우수 공연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에이치제이컬쳐(주)(대표 한승원, 이하 HJ컬쳐)와 예스이십사라이브홀(주)(대표 이선재, 이하 YES24라이브홀)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했다.

HJ컬쳐와 YES24라이브홀은 연극, 뮤지컬 콘텐츠 사업을 이끌어갈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창작 분야의 현장 전문가(멘토)를 통한 도제식 멘토링을 지원해, 청년 인재(멘티)의 창작능력 개발과 핵심인력을 양성했다. 극작·작곡·연출·기획 분야로 총 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약 6개월간 창작부터 기획, 제작까지 현장 실무를 체험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러한 교육과정을 통해 숙성된 작품들로 지난 10월 총 14작품이 쇼케이스 발표를 성공리에 마쳤다.

이번 ‘데뷔를 대비하라’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내부 관계자를 포함한 제한된 소규모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되었으나, 온라인 중계를 통해 드디어 관객들과 만날 수 있게 되었다. HJ컬쳐는 약 6개월 동안 진행된 멘토링과 창의교육생 간의 협업 과정을 통해 작품 개발에 성공하며, 역량 강화를 이루어 낸 신인 창작자들의 첫 시작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온라인 중계로 전해지는 즐거움과 희망의 메시지를 통해, 길어지는 코로나 시대에 많은 관객들의 지친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중계 첫날인 18일에는 연극 ‘6이 가진 숫자’(극작 최소현, 연출 이지원), 뮤지컬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극작 김연미, 작곡 남궁유진), 연극 ‘빈 집’(극작 김민지, 작곡 김도희, 연출 이기쁨), 연극 ‘유다의 창문’(극작 박윤혜, 연출 전순열, 음악감독 김진하)을 선보일 예정이다.

‘6이 가진 숫자’는 고통은 혼자서 참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고립시켰던 소년이, 처음으로 용기를 내 그 고통을 극복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윌리엄과 윌리엄의 윌리엄들’은 셰익스피어를 위조했다는 의혹으로 재판에 회부된 윌리엄 헨리 아일랜드, 법정에 선 그의 선택을 이야기한다. ‘빈 집’은 어느 빈집에 모인 이름도, 얼굴도 전혀 모르던 세 사람. 그 세 사람의 각자의 사연을 그린다. ‘유다의 창문’은 1941년 여름 폴란드, 자유가 빼앗긴 시대에 다시 한번 자유를 꿈꾸는 이들을 그려냈다.

19일에는 연극 ‘긴 이별’(작/연출 김연재), 뮤지컬 ‘르 코르뷔지에’(극작 최준식, 작곡 임민홍, 연출 이병호), 뮤지컬 ‘시트러스’(극작/작곡 정민설, 편곡 조인우, 연출 박문영, 음악감독 김여우리), 뮤지컬 ‘내츄럴 본 헤이터’(극작 정호윤, 작곡 문동혁, 연출 김헌기), 연극 ‘메모리’(극작 김지우, 연출 김은영)가 상영될 예정이다.

‘긴 이별’은 어느 매립지를 배경으로, 소리의 파장과 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르 코르뷔지에’는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가 전쟁에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인류를 위한 도시 계획안을 발표하며, 쏟아지는 오해와 비난과 맞서면서도 지켜내고자 하는 인류애에 대한 고찰을 담은 작품이다. ‘시트러스’는 안드로이드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근 미래의 한 병실을 배경으로, 작가 소녀인 ‘지우’와 그를 찾아온 한 남자 ‘유’가 함께 글을 쓰게 되는 과정을 담아냈다.

‘내츄럴 본 헤이터’는 자기 자신을 제외한 모든 타인을 혐오하는 ‘세나’와 자기 자신을 혐오해온 ‘한아’가 서로를 통해 자신을 마주고하고 좀비 소굴이 된 병원에서 합심하여 탈출하는 이야기다. ‘메모리’는 의문의 교통사고 발생 후,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메모리를 통해 사건의 경위를 파헤쳐 나가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뮤지컬 ‘언택트알러지’ (작/연출 강보미, 작곡/음악감독 권가현), 뮤지컬 ‘아직의 세계’ (극작 한아름, 작곡 신유진, 연출 진소윤), 뮤지컬 ‘파르팔라’ (극작 이세령, 작곡/음악감독 최천중, 연출 원채연), 연극 ‘유리와 유리’ (극작 김진희, 연출 김상미, 음악 김길려, 영상디자이너 정윤수)를 만나볼 수 있다.

‘언택트알러지’는 2049년, 대면과 접촉이 금지된 ‘언택트 공화국’에 반언택트를 꿈꾸는 사이비이단조직 ‘언택트 알러지교’가 출몰하며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아직의 세계’는 “아직 때가 아니야”라며 꿈을 포기한 주인공 ‘우주’가 자기 확신이 없는 인물들에게 시간을 주기위해 탄생한 ‘아직의 세계’를 통해 자신을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파르팔라’는 저명한 행동심리학자의 파르팔라 대저택에서 그곳의 주인이자 유일한 어른 ‘석준’과 네 명의 아이들이 감춰둔 비밀스러운 사연을 파헤친다. ‘유리와 유리’는 어느 날 사라진 유리로 인해 모이게 된 세 사람이 과거의 일들을 짚으며 유리가 사라진 이유를 찾는 이야기이자, 피해자이자 가해자였던 ‘유리’에 대한 이야기다.

안방 1열에서 즐기는 ‘데뷔를 대비하라’ 쇼케이스 녹화 중계는 12월 18일(금) 오후 7시, 12월 19일(토)~20일(일) 오후 2시에 HJ컬쳐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만날 수 있으며, 관련 문의는 HJ컬쳐에서 확인할 수 있다.

HJ컬쳐와 YES24라이브홀은 앞으로도 공연예술 분야 인재 육성과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창작극에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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