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뮤지션 와이진(노용진)이 12월 9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뮤지션 와이진(YJin)은 드러머이자 작곡가 용진의 프로젝트명이다. 그는 Los Angeles college of music 졸업과 동시에 브라운아이드 소울, 김범수, 다이나믹 듀오, 빅뱅 등 여러 뮤지션 공연에서 드럼과 퍼커션 연주로 대중과 소통해왔다. 2012부터 2015까지 MBC ‘나는가수다’에서 정엽과 몽니 세션으로 참여하며 개성 있는 연주실력을 인정받은 드러머이다.

대중가요뿐만 아니라 뮤지컬 ‘그날들’, ‘팬텀’, ‘라카지’, ‘피맛골연가’, ‘금발이 너무해’, ‘와이키키브라더스’, ‘남한산성’, ‘알타보이즈’,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다양한 공연에서 편곡과 연주를 선보였다. 지난 2017년에는 소방차 이상원의 ‘party’, 2018년, 아이돌 그룹 트위티의 ‘바다야’, ‘bad boy’ 등을 작사, 작곡하면서 이름을 알렸다.

12월 9일 발매되는 YJin(와이진)의 첫 번째 싱글 ‘whenever feel you’는 사랑하는 사람과 맞이하는 행복한 아침을 담은 곡이다. 일상에서 느끼는 한 여자의 감정을 잔잔하게 풀어냈으며 아련하게 귓가에 속삭이듯 시작되는 로맨틱한 메시지가 깊은 공감대를 전한다. 이번 앨범은 오랜 음악 동료인 펑키브라운, 핸섬피플의 멤버 엄주혁이 편곡에 참여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여기에 싱어송라이터 수련의 피처링으로 감미로움을 더했다.

뮤지션 와이진(YJin)은 “‘Whenever feel you’를 시작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으로 대중에게 진정성 있고 다양한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전했다.

한편, 와이진의 첫 디지털 싱글앨범 ‘whenever feel you’는 12월 9일 KBS, MBC, SBS, YTN, Digital Radio KISS, ARIRANG, PBC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_YJin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