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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즐기는 연극의 재미! 제7회 성북페스티벌12월 5일부터 블로그 오픈해 온라인 공개

성북연극협회(회장 박정의)는 오늘 12월 5일에 색다른 블로그를 오픈한다. 다름 아닌 온라인에서 연극을 감상할 수 있는 블로그(blog.naver.com/sbfest2015)다.

이 블로그에는 제7회 성북페스티벌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유는 그동안 매년 가을 야외공연으로  진행했던 성북페스티벌이 코로나를 맞아 개최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 된 것을 계기로 블로그가 탄생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수 년째 진행해왔던 연극인들의 페스티벌을 포기할 수 없었기에 올해 제7회 축제는 블로그를 통해 공연과 여러 단체의 작품을 만나는 것으로 구성됐다.

서울시 자치구중에 연극단체를 비롯한 예술인들이 가장 많이 모여 있는 성북구이기에 이번 온라인 페스티벌을 추진하는 의의는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성북연극협회와 성북구청은 이번 기회를 통해 성북구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공연예술단체의 홍보플랫폼을 마련하고자 한다. 또,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시대를 맞아 연극인들이 고민하고 있는 온라인 공연에 대한 다양한 실험의 결과물들을 이번 페스티벌에서 보여줄 계획이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선보일 작품은 크게 세 편이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각 작품의 회차를 나눠서  4주간 연재 형태로 구성하여 업로드 할 계획이다. 연극이 온라인으로 전환했으니, 마치 드라마를 기다리듯 관객이 연극의 다음 편을 기대하게 만들어 관심을 유도하자는 취지다.

세 작품은 촬영방식도 독특하게 표현했다. ‘하녀들’ 은 일반 공연장에서 특별히 녹화된 영상을 보여줄 것이며, 코로나의 오이디푸스는 야외공연 및 실내공연 그리고 줌(zoom)에서 촬영한 영상을 결합하여 한편의 공연으로 제작하였다. ‘벚꽃동산’은 처음부터 끝까지 줌(zoom)으로만 촬영하여 편집하였다. 이렇듯 세 작품의 다양한 영상 제작방법은 앞으로 공연계에서 온라인 콘텐츠가 관객과 어떻게 만나고 반응하는지를 보여줄 시초가 될 것이다.

콘텐츠 공모, 다양한 단체홍보의 플랫폼 마련

이번 페스티벌은 단순히 세작품의 발표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공연단체들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한다. 공연예술인들의 응원영상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코로나시대에도 꺾이지 않는 예술인들의 의지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지난 10월부터 온라인을 통한 단체 홍보콘텐츠에 대한 접수를 받고 있으며, 사진 및 영상 등 아티스트 및 단체를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라면 특별한 제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자료 제공_극단 청맥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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