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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 다채로운 볼거리 개막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구 수성못 일대
이미지: 2020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_메인포스터 (제공: DIMF)

대구광역시 수성구 주최,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이하 DIMF) 주관으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0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2일(목)부터 10월 25일(일)까지 4일간 개최되어 대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수성못 일대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2020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은 주변, 변두리에서 펼쳐지는 ‘거리공연’을 뜻하는 프린지(Fringe) 콘텐츠 중심으로 구성된 페스티벌이다. 국제뮤지컬 축제 개최로 ‘뮤지컬 도시, 대구’ 브랜드를 강화하고 있는 DIMF와 지역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앞장서온 대구시 수성구청이 품격 있는 문화도시를 만들어가고자 신설했다. 

대구의 새로운 문화예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수성못은 유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산책로와 유원시설을 비롯해 호수 둘레를 따라 수상 무대, 상화동산, 울루루 문화광장, 포켓무대 등 곳곳에 크고 작은 무대가 마련되어 프린지 공연이 펼쳐지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번 프린지 페스티벌이 국내 유일의 뮤지컬 축제이자 대구를 ‘뮤지컬도시’로 완벽하게 물들여갈 제14회 DIMF (2020년 10월 23일~11월 1일) 기간 중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은 올가을 공연장 안과 밖 어디서든 뮤지컬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대구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수성못과 다양한 감동을 전할 뮤지컬이 더해 그야말로 눈과 귀가 모두 호강하는 기회가 될 이번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은 ▲개·폐막 뮤지컬 갈라콘서트, ▲DIMF 뮤지컬아카데미 & DIMF 뮤지컬스타, 뮤지컬 극단, 전문공연팀, 대학생 아마추어 공연팀 등의 뮤지컬 미니공연, ▲프로와 아마추어의 구분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야외 버스킹 공연, ▲뮤지컬 관련 이색 포토존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진다.

‘뮤지컬'을 주제로 펼쳐지는 축제답게 일정의 시작과 끝은 국내 최정상 뮤지컬배우와 DIMF가 자신있게 추천하는 라이징스타들이 장식한다.

개막일인 10월 22일(목) 저녁 7시부터 시작될 ‘개막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뮤지컬 ‘영웅’, ‘웃는남자’, ‘명성황후’, ‘레 미제라블’ 등에서 강력한 존재감과 파워풀한 성량으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양준모와, 뮤지컬 ‘투란도트’, ‘닥터지바고’, ‘지킬앤하이드’ 등에서 활약하며 탁월한 연기력과 아름다운 음색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이정화, 그리고 계명문화대학교 뮤지컬팀을 비롯해 ‘DIMF 뮤지컬스타’ 출신 차세대 스타들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로 축제의 시작을 빛낼 것으로 보인다.
 
축제의 마지막날인 10월 25일(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되는 폐막 갈라콘서트는 뮤지컬 ‘레베카’, ‘맘마미아’, ‘모짜르트!’ 등 수많은 작품에서 압도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를 발휘하고 있는 뮤지컬배우 신영숙의 특별한 축하무대와 호산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펼치는 무대,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이 선보일 뮤지컬 갈라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에 이어 폐막 무대도 장식할 ‘DIMF 뮤지컬스타’ 출신 차세대 스타들이 함께한다.

이미지: 2020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_일정표 (제공: DIMF)

특히 올해 '제6회 DIMF 뮤지컬스타'의 심사위원으로 솔직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네며 참가자는 물론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는 신영숙 배우와 미래의 뮤지컬스타가 될 이들의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무대 준비에 나서고 있는 양준모, 이정화 배우까지 최정상 현역 뮤지컬배우들과 ‘DIMF 뮤지컬스타’ 출신 라이징스타들이 함께 꾸미는 콜라보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수성못의 아름다운 경치와 뮤지컬이 어우러져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다.

화려한 개·폐막 공연 못지않은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4일간 수성못 일대에 활기를 더할 프린지 공연팀의 무대도 만나 볼 수 있다. DIMF는 지난 9월 공모를 통해 지역예술가를 비롯한 전국의 예술단체부터 아마추어 동호회까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신청을 받았으며, 뮤지컬 공연을 비롯해 국악, 마술,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프린지 공연과 DIMF 뮤지컬아카데미 교육생들의 무대 등이 준비돼 있다.
 
현장에서는 TBC 이도현 아나운서와 지난 ‘제6회 DIMF 뮤지컬스타’ 틱톡(TikTok) 라이브의 유쾌한 진행으로 주목받은 뮤지컬 전문 진행자 MC호박고구마(본명 김용철)의 재치 있는 입담이 야외 프린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을 포함한 다양한 예술 장르의 거리공연 속에 창작뮤지컬 ‘My Son’의 하이라이트 공연도 펼쳐진다. 지역을 대표하는 뮤지컬 제작사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EG뮤지컬컴퍼니(대표:이응규)의 창작뮤지컬인 ‘My Son’은 성적에 집착하는 부모님과 그 기대에 지쳐가는 아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수성못을 찾는 시민들의 눈길을 끌 예정이다. 

이번 ‘2020 수성못 뮤지컬 프린지 페스티벌’은 호수 둘레길을 따라 드넓은 야외에서 진행되어 누구나 쉽게 관람할 수 있으며, DIMF는 관객과 출연진, 스태프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메인 이벤트가 개최되는 수상무대와 울루루광장에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한 좌석 운영과발열체크 및 손목밴드 배부 등 철저한 방역관리가 시행된다.

김대권 대구 수성구청장은 “대구의 대표 관광지인 수성못에서 뮤지컬을 주제로 한 새로운 축제를 선보임에 따라 도시의 품격을 더욱 높여가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에게 희망을 줄 본 페스티벌의 첫 출발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뤄 앞으로 문화도시 수성구를 대표하는 페스티벌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 전했다.
 
DIMF 배성혁 집행위원장은 “시민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는 수성못 일대에서 뮤지컬로 시민들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본 축제를 통해 채워 코로나19 영향 속 일상을 회복하고 싶은 시민들과 무대에 설 기회를 잃었던 예술가들까지 모두에게 힘이 되는 시간을 만들어 갈 것”이라 전하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온·오프라인으로 투트랙으로 개최되는 ‘제14회 DIMF’의 작품들이 매진 행렬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DIMF는 오는 10월 19일(월) 대학생뮤지컬 '그리스'의 무료 사전예약을 오픈하는 등 다가오는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 (문의 : 053-622-1945)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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