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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창작집단 지원! 2020 창작극 페스티벌 ‘초연입니다’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4작품, 대학로 시온아트홀

코로나 19(COVID-19)의 여파로 침체된 공연계에 소규모 창작집단의 창작극을 활성화 시키기 위한 2020 창작극페스티벌 ‘초연입니다’가 오는 11월 3일부터 8일까지 6일간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초면입니다’와 유사한 어감을 통해 첫 만남을 연상시키는 페스티벌 ‘초연입니다’는
창작극을 처음으로 공연한다는 뜻인 ‘초연’과 ‘초연하다, 얽매이지않다’라는 의미를 지닌다. 다양한 상황들로 인해 무대에 오르지 못했던 창작극을 최초로 올릴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극단과 극단, 극단과 관객, 관객과 관객 사이의 만남이 시작되고 또 지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본 페스티벌은 대학생 문화마케팅 스터디 동아리 컬쳐유니버에서 파생한 프로젝트팀인 ‘몽상가들’에서 주최하고, 총 4개 극단 (극단 배우들, 극단 오늘무대, 창작집단 꼴, 극단 아트파티 비창)의 신작 4편을 각 2회씩 차례로 선보인다.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4개의 작품은 모두 답을 내리기보다 질문하는 연극들이다.  먼저 11월 3일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르는 극단 배우들의 ‘어서와요 이곳으로’는 내 옆에 있는 사람이 용의자라면 우리가 서로를 보듬을 수 있을지에 대해, 극단 오늘무대의 ‘커터칼심 500원, 장미꽃 5000원’은 커플들의 사연 속에서 커터칼과 장미꽃 중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한 ‘발칙한 상상력’으로 무장하여 인간의 원초적인 욕망을 아이들을 통해 비춰보는 창작집단 꼴의 ‘무서운 아이들’과 자신이 추구하는 행복은 무엇인지, 돈과 행복의 관계에 대해서 질문하는 극단 아트파티 비창의 ‘인생 뭐 있어?’가 연달아 2회씩 공연된다.

‘몽상가들’은 ‘평소 다가가기 어려웠던 창작극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극단, 관객 그리고 몽상가들 간의 소통을 통해 창작극에 대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 주최 측은 “창작 극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이번 페스티벌의 목표이며, 초연으로 만난 극들이 좋은 첫인상으로 남겨져 또 다른 누군가와는 재연으로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창작극 페스티벌 ‘초연입니다’는 플레이티켓에서 예매가능하며, 플레이티켓이 지원하는 ‘플레이티켓 2020 공연예술브랜딩 프로젝트’로 선정, 플레이티켓의 공연홍보마케팅을 지원받는다. 이 프로젝트는 소극장 공연을 활성화시키고, 아티스트 및 공연 단체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둔 프로젝트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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