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0.28 수 13:23
상단여백
HOME 연극
프리뷰 전 회차 기립박수! 다시 돌아온 연극 ‘오만과 편견’11월 29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
연극 <오만과 편견> 공연사진. 신성민, 정운선. 사진=달 컴퍼니, ㈜파크컴퍼니

지난 19일 다시 돌아온 연극 ‘오만과 편견’이 프리뷰 전 회차에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성공적인 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세계문학사의 거장 제인 오스틴의 동명 장편인 연애소설을 유쾌한 2인 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원작 소설뿐만 아니라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국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지난해 국내 초연 당시에도 평단과 관객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원작 속 주인공인 베넷가의 둘째 딸 ‘엘리자베스 베넷’을 비롯한 베넷가의 다섯 딸들부터 남자 주인공인 ‘다아시’와 그의 친구 ‘빙리’ 등 각기 다른 21개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을 단 두 명의 배우가 소화한다. 배우의 퇴장과 무대의 이동이 없음에도 장면 전환과 캐릭터들의 구분이 각 캐릭터를 특징하는 소품과 의상, 개성 있는 연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표현된다. 독특한 구성과 많은 대사량에도 순발력 있게 펼치는 두 배우의 열연은 공연이 끝나고 관객들을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게 만들었다.

또한 이번 프로덕션에도 초연에 이어 연극 ‘렁스’,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뮤지컬 ‘키다리 아저씨’, ‘여신님이 보고 계셔’ 등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적인 연출로 주목받아온 박소영 연출이 맡아 더욱더 재치 있고 탄탄해진 무대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연극 <오만과 편견> 공연사진. 홍우진, 김지현. 사진=달 컴퍼니, ㈜파크컴퍼니

한편 연극 ‘오만과 편견’에 새롭게 합류한 홍우진, 신성민, 백은혜 배우가 긴장감 속에 첫 공연을 마치고 진솔한 소감을 전했다. 첫 공연임에도 자연스럽고 능청스러운 연기로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준 홍우진은 “오로지 두 명의 배우가 2시간 넘게 쉬지 않고 말을 하는 공연인 만큼 힘들지 않다면 거짓말이겠지만 힘든 만큼 무대 위에서 연기를 하는 희열 역시 큰 공연이다.”라며 관객들과의 만남이 무척 행복함을 알렸다.

떨리는 와중에도 멋짐과 다양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낸 신성민은 “많이 사랑받았던 작품에 참여하게 되어서 영광이다. 부담도 있지만 기대되고 설렌다. 힘든 시기에 이 여정을 함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이번 작품에 참여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섬세한 감정연기로 첫 공연부터 각각의 캐릭터 그 자체라는 호평을 받은 백은혜는 “무대에서 관객을 만나고 연기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즐겁고 감사한 일인지 다시 느꼈다. 좋은 작품에 좋은 배우들과 좋은 연출부, 좋은 스태프들과 함께해서 행복하고 공연을 마치는 날까지 이 행복이 끊이지 않길 바라는 소망을 가진다.”라며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당당하지만 편견에 사로잡힌 엘리자베스(리지)와 그녀의 철부지 여동생 리디아 등을 연기하는 ‘A1’역에는 김지현과 정운선, 백은혜가, 상류층 신사이지만 무례한 첫인상을 보여주는 다아시, 엘리자베스의 사촌 콜린스 등을 연기하는 ‘A2’역에는 홍우진, 이동하, 신성민, 이형훈이 맡아 열연한다.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극 ‘오만과 편견’의 티켓을 할 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할인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연극 ‘오만과 편견’은 11월 29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티켓은 달 컴퍼니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