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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맨오브라만차’ 역대 최강의 라인업으로 돌아온다!2020년 12월 18일 샤롯데씨어터 개막
이미지 = 뮤지컬 <맨오브라만차> 포스터|제공 =오디컴퍼니㈜

세계를 감동시킨 불후의 명작 뮤지컬 ‘맨오브라만차(프로듀서 신춘수, 연출/안무 데이빗 스완)’가 라이선스 공연 15주년을 맞아 올 연말 샤롯데씨어터에서 대단원의 막을 올린다.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자신이 ‘돈키호테’라는 기사로 착각하는 괴짜 노인 ‘알론조 키하나’와 그의 시종 ‘산초’의 모험을 그려낸 작품으로 꿈을 향해 거침없이 돌진하는 ‘돈키호테’의 모습을 그려낸다. 얼마 전 뉴욕에서는 미국 배우 겸 바리톤 가수인 브라이언 스토크스 미첼이 거리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뉴욕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작품의 대표 넘버 ‘The Impossible Dream’의 일부를 부르는 영상이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라이선스 공연으로 15주년을 맞은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돈키호테’라는 타이틀로 지난 2005년 국립극장에서 초연된 이후 원제인 ‘맨오브라만차’로 2007년부터 2018년까지 8번의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깊은 울림을 전하는 감동적인 스토리와 가슴을 뛰게 하는 음악, 웅장하고 아름다운 무대예술, 더할 나위 없이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열연으로 작품성, 화제성, 흥행성을 모두 인정받았다. 매 시즌 평단과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맨오브라만차’의 이번 9번째 시즌은 라이선스 공연 15주년을 맞아 역대 최강의 라인업으로 그 명성을 이어간다.

‘돈키호테’ 역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
‘알돈자’ 역 윤공주, 김지현, 최수진
‘산초’ 역 이훈진, 정원영 

소설 돈키호테의 저자이자 배우인 ‘세르반테스’와 자신이 기사라 착각하는 노인 ‘돈키호테’ 역에는 국내 최정상 뮤지컬 배우들이자 ‘돈키호테’ 명인으로 불리는 류정한, 조승우, 홍광호가 맡는다.

한국 뮤지컬의 역사이자 유일무이한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뮤지컬 배우 류정한이 5년만에 ‘맨오브라만차’ 무대에 오른다. 류정한은 2005년 ‘맨오브라만차’ 초연에서 주연을 맡은 ‘원조 돈키호테’로 2015년 10주년 기념공연까지 총 다섯 번의 시즌에 참여해 ‘세르반테스/돈키호테’ 그 자체라는 극찬을 받았다. 특히, 그가 지닌 지성미는 지성인 ‘세르반테스’를 돋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광기에 휩싸인 노인 ‘돈키호테’에도 따뜻함을 부여하며 험난한 여정과 어둠속에서도 빛을 발하여 꿈의 온기를 불어넣어 준다.

‘조승우가 장르’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킬 정도로 뮤지컬, 영화, 드라마까지 모든 영역에서 압도적인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조승우도 다시 ‘돈키호테’로 돌아온다. 수많은 배우들의 롤모델로 언급되며 장르를 불문하고 ‘대한민국 대표 배우의 진가’를 입증한 조승우는 무대 위에서 즐길 줄 아는 배우로 ‘돈키호테’의 좌충우돌 소동극을 맛깔스럽게 연기한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tvN 드라마 ‘비밀의 숲’ 시즌2에서 감정표현 불능의 병을 앓는 ‘황시목’을 열연하고 있는 조승우가 캐릭터가 극명하게 다른 ‘세르반테스’와 ‘돈키호테’로 분해 변화무쌍한 감정을 폭발해낼 무대가 기대를 모은다.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목소리를 가졌다”고 평가받는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뮤지컬 배우 홍광호가 ‘맨오브라만차’ 15주년 기념 공연 초극강 라인업의 정점을 찍었다. 홍광호는 중후한 저음부터 강렬한 고음까지 폭넓은 음역대와 섬세한 연기에 더해지는 강렬한 카리스마까지 완벽한 무대장악력으로 관객들의 무한한 사랑과 신뢰를 받고 있는 ‘믿고 보는 배우’이다. 특히, ‘맨오브라만차’에서 ‘세르반테스’가 극 중 극의 형태로 ‘돈키호테’ 연기를 시작할 때 홍광호의 자연스러운 음색과 움직임의 변화는 온몸이 짜릿해지는 전율을 선사한다.

‘돈키호테’의 환상 속 아름다운 레이디 ‘알돈자’ 역에는 윤공주, 김지현, 최수진이 출연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맡은 캐릭터마다 완벽한 싱크로율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알돈자 장인’으로도 불리는 윤공주가 돌아왔고,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스위니토드’, ‘모래시계’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과 가창력을 보여준 김지현이 처음으로 ‘알돈자’역에 도전한다. 여기에 지난 2018년 시즌에 ‘알돈자’ 역을 처음 맡은 최수진이 다시 무대에 선다. 기존 연기했던 작품들과는 다른 파격적인 이미지 변신으로 호평을 끌어냈던 그녀가 더욱 사랑스럽고 억척스런 모습의 ‘알돈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돈키호테의 충성스럽고 유쾌한 시종이자 영원한 조력자 ‘산초’ 역에는 이훈진, 정원영이 캐스팅됐다. 2007년부터 일곱 시즌째 참여하는 이훈진은 누구보다 익살맞은 ‘산초 장인’으로 돈키호테 옆에 없어서는 안될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자리매김했다. 뉴 캐스트로 합류한 정원영은 ‘렌트’, ‘스토리오브마이라이프’, ‘오!캐롤’ 등을 통해 검증된 무대 장악력을 바탕으로 시원한 가창력과 재치 있는 매력의 새로운 ‘산초’의 탄생을 알리며 기대감을 더한다.

카리스마 있는 ‘도지사’와 친절한 ‘여관 주인’에는 선 굵은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는 명품배우 서영주와 부드러움과 카리스마를 넘나들며 감칠맛 나는 연기로 작품의 재미를 더하는 김대종이 출연한다. ‘돈키호테’가 현실을 직시하도록 거울의 기사로 나타나는 ‘까라스코’ 역에는 박인배, ‘돈키호테’를 걱정하는 ‘신부’ 역에는 조성지, ‘이발사’ 역에는 김호, ‘안토니아’ 역에는 정단영, ‘가정부’ 역에는 김현숙이 캐스팅됐다.

미국 무대 역사상 전대미문의 성공을 거둔 작품 중 하나인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400년 동안 사랑받은 세계 명작 중 하나인 미겔 데 세르반테스(Miguel de Cervantes)의 소설 ‘돈키호테’를 기반으로 한다. 전 세계에서 성경 다음으로 많이 팔렸으며, ‘인류의 책’으로 일컬어지는 소설 ‘돈키호테’는 한 인간의 인생을 가장 사실적이고 진실되게 표현한 최초의 근대 소설로 평가받는다. 오페라, 연극, 발레, 텔레비전 쇼 등 200여 가지 이상의 형태로 무대화됐지만 그 중 뮤지컬이 50년 넘게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받으며 가장 큰 인기를 얻었다.

2020 뮤지컬 ‘맨오브라만차’는 대한민국에서 내로라하는 최고의 배우들로 최강 라인업을 완성했으며, 오는 12월 18일부터 2021년 3월 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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