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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액션연희극 ‘쾌도난장’, 17일 온라인으로 선보여택견, 북청사자놀음, 판소리, 사물놀이 등 전통연희 종합세트

문화발전소 열터와 예술마당 시우터, 그리고 발광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제작한 전통액션연희극 ‘쾌도난장(快圖亂場)’이 오는 9월 17일 온라인으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쾌도난장’은 혜산(惠山) 유숙(劉淑)의 조선 후기 풍속화 ‘대쾌도(大快圖)’를 배경으로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과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인 ‘북청사자놀음’, 국가무형문화재 제5호인 ‘판소리’, 그리고 ‘사물놀이’로 이야기를 풀어내는 전통액션연희극이다.

작품 연출에 박종욱, 조연출에는 이지수, 무대감독 류정애, 음악감독 현지환, 조명감독 김휘수, 안무감독 선한, 무예감독 이상호가 제작진으로 참여했다. 배우들은 김성현, 고윤영, 이선민 등 대한택견회 소속의 실제 택견 고수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쾌도난장’을 연출한 예술마당 시우터 박종욱 대표는 “공연에 참여한 모든 배우와 스탭들이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멋과 흥, 그리고 신명을 표현하기 위해 집중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문화 콘텐츠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욱 대표는 전통액션연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무예 공연 연출의 장인이다. ‘아리랑, 택견과 만나다’, ‘쌈 구경 가자’를 극작·연출하며 대중들에게 구식이고, 어렵고, 지루하다고 인식되고 있는 전통과 무예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만들어 대중성을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어 문화발전소 열터 김정호 대표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전통액션연희극 쾌도난장이 무관중 공연으로 결정됐다. 공연을 기다렸던 관객분들께 미안한 마음이다. 비록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지만, 신명을 잃어버린 대한민국에 활력을 불어넣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공연 관련 문의는 문화발전소 열터(070-4102-6757)를 통해 가능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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