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9.25 금 13:55
상단여백
HOME 뮤지컬
뮤지컬 ‘제이미’ 다음 시즌 기약하며 성료각박한 현대 사회 속에 가슴 따뜻한 메시지로 위로와 감동

뮤지컬 ‘제이미’가 지난 12일 코로나19 속에서도 긍정적인 에너지로 성료했다.

뮤지컬 ‘제이미’는 웨스트엔드 최신 히트작으로 캐스팅 공개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한국 제1대 ‘제이미’로 무대에 오른 배우 조권과 신주협, MJ(아스트로), 렌(뉴이스트)은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극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 라이브 밴드의 대중적인 팝음악, 세련되고 현대적인 무대,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희망의 메시지 등으로 평균 9.7점의 높은 평점을 유지했다.

공연을 관람한 관객과 언론은 “혐오의 시대에 ‘다르다고 비난받는 이들’을 위한 경쾌한 위로며, ‘제이미’ 안팎으로 다양한 사회적 함의를 유쾌하게 풀어낸 수작이다”, “자신을 맘껏 드러내는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가 풋풋한 ‘제이미’ 이야기와 맞춤하게 어울린다”, “혐오를 이기는 포용의 힘에 주목한다. ‘제이미’, ‘마가렛’, ‘프리티’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내는 관객 모두가 포용을 베푸는 당사자이며 수혜자다” 등의 호평을 남겼다.

배우 조권은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는 평가를 얻으며 “’제이미’는 내 옆에 있을 수 있는 존재다. 세상 모든 ‘제이미’들에게 ‘당신은 태어날 때부터 빛났다’고 말하고 싶고, 그것을 무대 위에서 실현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했다”라고 전했다.

신주협은 “공연을 준비하는 기간 내내 매 순간 행복하고 사랑이 넘쳤다. ‘제이미’를 만난 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순간이다”라며 애정을 표했다. 이어, MJ(아스트로)는 “행복하게 첫 뮤지컬을 마칠 수 있었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작품에서 얻은 교훈과 관객분들의 사랑 잊지 않고 앞으로 계속 도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으며 렌(뉴이스트)은 “‘제이미’로 무대에 섰던 시간이 꿈만 같다. 그만큼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 ‘제이미’를 오랫동안 간직하면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지막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이미’의 옆에서 끝까지 응원하며 용기를 준 엄마 ‘마가렛’ 역의 최정원과 김선영은 아들을 향한 진한 모성애와 가슴을 울리는 애틋함으로 마지막까지 관객들의 눈시울을 적셨고, 점점 성장해나가는 ‘제이미’를 보며 현실적인 조언과 격려로 힘과 용기를 북돋아 주는 ‘휴고/로코 샤넬’ 역의 윤희석과 최호중은 베테랑 배우다운 재치와 센스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제이미’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주는 이모 ‘레이’ 역의 정영아, 학생들이 바른길로 가기를 바라는 ‘헷지 선생’ 역의 김지민, ‘제이미’를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해 준 친구 ‘프리티’ 역의 문은수, ‘딘’ 역의 조은솔은 주위의 편견과 반대를 딛고 ‘가장 아름다운 나’로 성장하는 ‘제이미’의 이야기에 힘을 더했다. 드랙퀸 3인방 ‘트레이’ 역의 유장훈, ‘라이카’ 역의 이원, ‘산드라’ 역의 송창근은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11학년 학생들 ‘사이드’ 역의 최원섭, ‘리바이’ 역의 정창민, ‘미키’ 역의 장형민, ‘싸이’ 역의 이경윤, ‘벡스’ 역의 이유리, ‘파티마’ 역의 박선영, ‘베카’ 역의 김동연, ‘비키’역의 이재희는 유쾌한 에너지와 역동적인 군무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제작사 ㈜쇼노트는 “한국에서 초연된 뮤지컬 ‘제이미’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서로가 힘든 요즘 같은 시기에 ‘그대야 오늘도 수고가 많았어 진짜, 예쁘다 멋있다, 완전 소중하다 진짜’라는 가사말처럼 ‘제이미’가 부르는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뮤지컬 ‘제이미’는 2011년 영국 BBC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제이미:16살의 드랙퀸’의 실화를 바탕으로 세상 편견에 맞서 자신의 꿈과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특별하고 당찬 17세 고등학생 ‘제이미’의 감동적인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끝없이 도전하는 ‘제이미’와 각박한 현대 사회 속에 가슴 따뜻한 메시지로 위로와 감동을 준 2020년 최고의 힐링 뮤지컬 ‘제이미’는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제공_㈜쇼노트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