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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동환 1인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 8월 28일 티켓오픈극단 피악의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시리즈 일곱 번째 작품

극단 피악이 문학성을 기반으로 한 연극성의 확대를 통하여 인간 영혼에 울림을 주는 연극의 본질과 인류 보편적 정신을 담을 수 있는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원작: 도스토예프스키, 괴테. 재창작/각색 및 연출: 나진환)를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극단 피악의 핵심 창작콘셉트인 ‘인간에 대한 인문학적 성찰 시리즈’의 일환으로
‘악령’, ‘죄와 벌’,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오를라’, ‘이방인’, ‘욕망이론: 배반의 심장’을 잇는 일곱 번째 기획작이다.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는 50년간 연기 인생을 집약할 배우 정동환의 1인극이다. 정동환은 도스토예프스키와 괴테의 치열한 인간구원의 문제와 마주 서며, 냉소적 인신주의자 이반과 따뜻한 신인주의자인 그의 동생 알료샤, 신처럼 되고 싶은 파우스트, 그리고 신이 사라진 자리를 대체하려는 메피스토펠레스의 현존을 무대 위에서 홀로 감당한다.

인간구원의 문제에 대한 깊은 사유의 여정

작품의 연출자 나진환(극단 피악 대표, 성결대학교 연극영화학부 교수)은 1990년 프랑스로 유학, 국립 파리 8대학교 연극과에서 학사, 석사, 2001년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파리에서 극단 ‘Gamyunnul’을 창단하여 상임연출과 대표를 맡아 활동했으며 한국으로 돌아와 2002년에 극단 피악을 창단했다.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죄와 벌’, ‘악령’, ‘이방인’, ‘오를라’, ‘털복숭이 원숭이’, ‘욕망이론:배반의 심장’, ‘독백과 독백’ 등을 연출한 바 있다.

나진환 연출은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를 통해 한 명의 위대한 배우가 처절하게 체험하게 될 인간구원의 문제에 대한 깊은 사유의 여정을 프로젝션 맵핑(Projection Mapping), 라이브 촬영, 감각적 무대 이미지를 활용한 스펙터클한 감각의 세계로 풀어낼 예정이다. 관객들은 비극적 세계 속에 홀로 남겨진 한 인간의 섬세하고도 폭발적인 사유의 외침을 만날 수 있다.

“인간이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는 covid-19로 삶의 의미가 붕괴되고 혼돈 속에 빠져 버린 비극적 실존 상황과 직면한 우리에게 ‘인간이 어떻게 구원을 받을 것인가?’라는 지고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세상의 모든 지식을 섭렵하고도 그 한계를 통감하며 환멸과 좌절감에 빠져버린 파우스트 박사. 어느 날 악마 메피스토펠레스로부터 의문의 편지 한통을 받게 되고, 파우스트 박사는 그에게서 솔깃한 제안을 받게 된다. 그의 친구 이반의 문학작품 ‘대심문관’을 소개하니 즐겁게 읽으며 연극놀이를 해보라는 것이었다. 메피스토펠레스는 파우스트에게 쾌락과 만족을 약속하며 달콤한 유혹의 여운을 남긴다.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는 covid-19 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함께 마스크 미착용 관객 출입제한,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거리두기 좌석제 등 공연장 운영방침을 준수하여 공연된다.
 
감염증 확산 방지에 대한 안내문을 예매처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며, 전 직원 마스크 및 일회용 장갑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관객의 안전을 위한 철저한 방역 및 예방 시스템 아래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극 ‘대심문관과 파우스트’는 동국대학교 이해랑예술극장에서 2020년 10월 22일부터 11월 8일까지 공연되며 8월 28일 3시 인터파크티켓을 통해 티켓오픈이 진행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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