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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무용단 ‘Inside-Out: 달빛나나니’ 온·오프라인 동시 진행8월 28일 8시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인천시립무용단(윤성주 예술감독)이 코로나19 확산 이후 첫 대면공연으로 기획공연 ‘Inside-Out: 달빛나나니’를 8월 2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인사이드 아웃(Inside-Out)’은 안무가로서의 능력을 갖춘 단원들의 기량을 밖으로 펼쳐 보이는 기획 공연으로 신선한 시각과 새로운 춤언어를 개발해 단체의 레퍼토리 공연으로 지속할 만한 작품을 키워내고자 하는 기획 의도를 담고 있다.

‘인사이드 아웃(Inside-Out)’의 안무자로 선정된 단원은 개인 기량을 발휘하는 안무 기회를 갖는 데에 그치지 않고, 체계적 제작 시스템 속에서 작품을 무대에 올리는 전 과정을 경험하며 안무자로서 완성된 작품을 통해 관객과 만나게 된다.

올해는 카리스마 있는 주역무용수로 무대를 압도해온 장지윤 단원이 ‘인사이드 아웃(Inside-Out)’에 선정되었다. 장지윤은 인천의 향토춤인 나나니춤을 중심으로 그 기저에 깔린 여성의 삶 속 애환과 극복의 힘, 서로를 향한 강한 연대를 그린 작품 ‘달빛나나니’를 안무했다.   

엄정한 오디션과 수차례의 쇼케이스를 거치며 단단히 만들어낸 작품을 통해 한명의 안무가가 탄생하는 순간을 함께하는 새로운 감동의 기획공연 ‘인사이드 아웃(Inside-Out)’로 코로나 이후 첫 대면 공연을 오는 28일에 진행한다.  

‘달빛나나니’는 여자의 전 생애에 걸친 흐름을 한 달을 주기로 형태를 변화하는 달에 비추어, 여성의 삶 속 녹진한 ‘한’과 생의 기복을 춤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새로 달이 떠서 초승달, 보름달, 하현달, 그믐달까지를 각 장의 이름으로 삼아 젊은 여자들의 군무, 만삭 여인네들의 수다와 같은 춤, 나이든 여자들의 위로가 담긴 춤 등 흐르는 시간과 삶을 춤에 담았다.

이번 공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준용하여 가용 객석 수가 절반으로 감소했다. 더 많은 관객과의 만남을 위해 대면 공연 이후 편집 기간을 거쳐 9월 11일 온라인으로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온라인 공연은 인천시립무용단 네이버 TV와 인천문화예술회관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일정기간 송출된다.

자료 제공_인천문화예술회관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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