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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적 무대로 무장한 좌충우돌 코믹극 ‘무지개의 끝’9월 9일부터 20일까지 대학로 노을 소극장

실험적인 코믹극 ‘무지개의 끝’이 오는 9월 9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 대학로 노을소극장에서 초연의 막을 올린다.

서울시 공연업 회생 프로젝트 선정작인 연극 ‘무지개의 끝’은 서울특별시와 한국연극협회에서 후원을 받아 제작된다. 이 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하며 즐겁게 볼 수 있는 좌충우돌 가족 소동극이다.

아빠의 제사를 지내기 위해 오랜만에 모두 모인 가족들이 남겨진 집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해 논쟁을 벌인다. 아빠의 유서로 보이는 종이로 인해 서로에 대한 오해와 잘못된 확신으로 이야기는 엉뚱한 방향으로 흐르고 웃지 못 할 해프닝이 벌어진다.

채수욱 연출은 “작품을 통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극중 인물들의 이성적 불완전성을 보여줌으로써, 관객이 변증법적 인식을 통해 자아와 세계에 대한 인식을 확장시키고, 인간 본연에 대한 철학적 사유와 비판적 사고를 하게끔 이끌어내고자 했다. 하지만 어차피 관객분들이 그냥 잠시 즐겁게 웃다 가시는 것만으로도 좋다.”라고 전했다. 기존에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시도를 보여줄 ‘무지개의 끝’은 갤러리처럼 꾸며진 극장에서 관객과 배우들의 상상으로 채워지며 독특한 재미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연극 ‘무지개의 끝’은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이미 연기력을 인정받은 중견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다. 연극 ‘돐날’, ‘봉순이 언니’, ‘하거도’ 등에서 노련하고 섬세한 연기를 선보이며 인정받은 배우 백은경이 할머니 역을 맡았고, 연극 ‘불편한 너와의 사정거리’, ‘삼월의 눈’, 뮤지컬 ‘지하철1호선’ 등 여러 장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팔색조 배우 조주경이 엄마 역을 맡았다.

또한 연극 ‘괜찮냐’, ‘이혼예찬’ 등에 출연하며 대학로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배우 공재민이 아빠 역을 맡았고,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백선우, 박수연이 딸과 사위 역을 맡아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인다. 영화 ‘강철비2’, ‘정직한 후보’, ‘국가부도의 날’ 등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준 배우 김호준이 아들 역을 맡아 극을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연극 ‘무지개의 끝’은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가능하며, 공연장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거리두기 객석제, 출입문 일원화,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문진표 작성 등의 조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공연문의 : 아트리버 02-6498-0403)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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