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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도둑 제작발표회 열려, “그 노래 배우고 싶어”

 

13일 호암아트홀에서 뮤지컬 ‘소리도둑’의 제작발표회가 있었다. 뮤지컬 ‘소리도둑’은 최정원과 남경주의 14번째 동반출연으로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천사의 발톱’으로 제1회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조광화의 작품이다.

‘소리도둑’은 아버지의 죽음으로 말을 잃은 아이 ‘아침’이가 세상과 소통하는 과정을 그린 따뜻하고 감동적인 이야기로 조광화 연출과 구소영 음악감독이 이미 3,4년 전부터 구상해 온 작품이라고 전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는 남경주, 최정원, 라준, 박도연, 송영창 등 주조연 배우들이 하이라이트 공연을 펼쳤으며 특히 눈물연기를 펼친 아침이 역의 박도연, 심재영 양에게 많은 박수가 쏟아졌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조광화 씨는 ‘그동안 어둡고 강한 작품만을 해왔는데 처음으로 감동적이고 따뜻한 이야기를 전하게 되어 설레인다’며 자신의 딸을 위한 작품으로 만드는 동안 무척 행복하였다고 전했다. 구소영 음악감독은 오늘 하이라이트 공연은 피아노 반주로만 이루어졌지만 실제 공연에서는 신디사이저, 기타, 베이스, 드럼, 스트링 등 9인조 라이브 밴드가 감동을 함께 한다고 전했다.

또한 실패만 하는 뮤지컬 작곡가 ‘유준’ 역을 맡은 남경주 씨는 이제 곧 태어날 아이에게 무척 자랑스러운 작품이라며 강한자신감을 보였으며, 아침이 엄마 ‘인경’ 역을 맡은 최정원 또한 실제 아침이 또래인 자신의 딸을 생각하며 많은 눈물을 흘리게 되는 작품이라고 말했다. 남경주, 최정원 씨는 이미 1년 전에 이 작품의 계약을 마쳤으며 창작에 목말라 있던 차에 다른 큰 작품을 마다하고 이 작품을 선택하였다고 한다.

한국의 빌리엘리어트를 꿈꾸는 창작 뮤지컬 ‘소리도둑’은 오는 4월 5일 호암아트홀에서 그 화려한 막이 올라간다. (평일 8시 토 4시,7시 일 3시,6시 월 쉼, 3만5천원~6만원)




공정임기자 kong24@hanmail.ne
사진 김고운기자 vortexgon@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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