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컴퍼니 행복자가 하남문화재단과의 제휴를 통해 ‘목수장이 엘리’와 ‘종이아빠’를 온라인 실시간 스트리밍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목수장이 엘리’는 2000만 독자가 감명 깊게 본 동화책 ‘넌 특별하단다’를 토이 뮤지컬 공연으로 재창작한 작품이다.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생각하는 주인공 ‘포포’가 존재의 소중함을 깨달으며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극은 오는 4월 29일 오전 11시 하남문화재단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또한, ‘종이아빠’는 오는 5월 7일 오전 11시에 생중계되며 한 달간 게시된다. 작품은 스테디셀러 동화책 ‘종이아빠’를 블랙라이트 인형극으로 구성하여, 화려한 색채와 함께하는 변화무쌍한 종이의 변신 이야기를 블랙라이트 조명만을 이용, 다채롭고 이색적인 공연으로 선보인다. 

아트컴퍼니 행복자는 이외에도 가족뮤지컬 ‘넌특별하단다’와 페이퍼아트 뮤지컬 ‘종이아빠’ 정기공연을 대학로 시온아트홀에서 진행 중이다. 6월에는 성교육 뮤지컬 ‘엄마는 안 가르쳐줘’ 공연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사진제공_아트컴퍼니

박민희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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