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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운당여관 음악회’3월 19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생중계 진행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3월 기획공연 ‘운당여관 음악회’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다. 국악당은 지난 2월 29일, 국악당 공식 온라인 채널을 통해 한차례 공연 생중계를 선보인 바 있으며, 당시 대중과 예술가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운당여관 음악회’는 3월 19일 첫 공연을 앞두고 있지만 여전히 코로나19 ‘심각’ 단계가 유지됨에 따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일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생중계는 국악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영상 개선에 힘썼으며, 국악당 공식 채널 외에 포털사이트 네이버TV로 동시 송출을 진행해 국악 콘텐츠의 플랫폼 확장까지 꾀한다.

‘운당여관 음악회’는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故박귀희 명창이 돈화문로에서 실제 운영하던 한옥 여관, ‘운당여관‘에서 착안한 공연이다. 1950~80년대 종로를 찾는 예술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사랑방이자 아지트였던 ’운당여관‘의 역할을 2020년, 서울돈화문국악당이 재현해 내고자 한다.

이번 ‘운당여관 음악회’는 입과손스튜디오, 음악그룹 나무 등 현재 국악계 주목해야할 젊은 국악팀이 출연해 기악, 성악 등 다채로운 무대로 신선한 국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아티스트의 음악세계와 창작작업 비하인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국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젊은 창작자들의 무대인만큼 예술가들의 공연 기회를 유지하면서 무관중 공연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로 관객과 만나게 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이번 상황을 전화위복의 기회를 삼아 ‘국악’의 새로운 변모를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계에 온라인 운당여관이 국악 위로를 전하는 한편 국악창작자와의 소통 창구가 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목・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3시에 공연 예정이다. 생중계 역시 공연 일시와 동일하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TV와 V라이브, 서울돈화문국악당 페이스북 채널에서 시청이 가능하다. 티켓 구매자의 경우, 수수료 없이 전액 환불 처리를 진행 중이다. 문의는 서울돈화문국악당(www.sdtt.or.kr 02-3210-7001)으로 하면 된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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