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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인형극 전문가들 춘천 집결! ‘국제 인형극 포럼’2월 26일 춘천인형극장에서 개최

오는 2월 26일 인형극 전문학교 건립을 준비하고, 유니마코리아(UNIMA KOREA/ 세계인형극연맹 한국지부)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국제 인형극 포럼’이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린다.

춘천시가 주최하고 한국인형극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인형극의 학교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미래지향적 인형극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인형극 교육분야의 세계 주요 인사들이 춘천을 방문하여 포럼에 발제자로 참여한다. 

포럼은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인형극 예술가 또는 관련 전문가들로부터 각국의 인형극 교육현황 및 필요성을, 2부는 인형극학교 교수 및 디렉터를 통해 듣는 학교의 설립과정 및 실질적인 운영방안에 대해 듣는다. 3부는 참가자들 간의 토론 및 관객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갖는다.

이번 포럼의 발제자로는 프랑스 국립 인형극학교 ESNAM의 전 교장이자 현 유니마운영위원인 루씰 보드송(Lucile Bodson)을 비롯하여 네덜란드 인형극 예술가 프란스 헤케마스(Frans Hakkemars), 프라하 공연예술아카데미 인형극 교수인 로버트 스몰릭(Robert Smolik), 테헤란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인 포팍 아짐푸르 타브리지(Poupak Azimpour Tabrizi), 일본 유니마회장인 츠바메 크스노키(Tsubame Kusunoki), 독일 보흠 인형극학교 교장인 세타 엘리자베스 구예소얀(Seta-Elizabeth Guetsoyan) 등 6명의 해외 인사가 참여하며, 국내 발제자로는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사인 구문회가 참여한다. 좌장은 한국인형극협회 회장이자 극단 예술무대산 대표인 조현산이 맡는다.

국제인형극포럼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서유럽과 동유럽, 아시아 등 인형극 교육활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다양한 국가의 주요 인사를 초청하여 각국의 인형극교육현황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학교 설립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 이를 통해 한국 인형극의 국제교류 활성화 및 협력을 다각화하고 한국 인형극계의 오랜 숙원 사업인 인형극학교 건립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국제 인형극 포럼은 동시통역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사전 예약은 다음 사이트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참가신청: http://www.sanalive.co.kr/2020unima-forum1.html)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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