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PDATE : 2020.10.21 수 15:09
상단여백
HOME 컬쳐 컬쳐일반
2020년 서울돈화문국악당 기획공연 ‘운당여관 음악회’3월 19일부터 29까지 서울돈화문국악당

서울돈화문국악당(예술감독 강은일)은 2020년 기획공연 ‘운당여관 음악회’를 통해 ‘현대판 운당여관’을 재현해낸다. ‘운당여관’은 인간문화재 23호 박귀희 명창이 운영하던 한옥 여관으로 1950~80년대 종로를 찾는 예술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던 곳이자 국수전, 국기전 등이 열리던 바둑 산실의 역사를 지닌 곳이다. ‘운당여관 음악회’는 예술가들이 창작을 실현해 내던 종로구 운니동에 실제 위치했었던 ‘운당여관’의 의미를 되살리고자 기획되었다.

이번 2020년 ‘운당여관 음악회’는 창작 작업을 통해 자기들만의 음악 세계를 형성하며, 국악의 새로운 역사를 이어가고 있는 젊은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운당여관 음악회’에서는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8개의 공연팀이 출연하여 각각의 다채로운 음악의 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운당여관의 첫 번째 문을 여는 팀은 ‘입과손스튜디오’다. 입과손스튜디오는 대표적인 판소리 시리즈 ‘판소리동화시리즈-안데르센’와 ‘완창판소리프로젝트2-강산제 수궁가’ 중 일부를 눈대목으로 공연한다. 이어 소리꾼 장서윤의 사적인 콘서트 ‘사심가’, 국가무형문화재 제30호 가곡 전수자 장명서의 ‘MESSAGE 2’, 창작국악그룹 불세출의 ‘불세출’, 국악앙상블 음악그룹 나무의 ‘Song of Willow’ 공연과 같은 창작 국악곡부터 25현가야금 연주자 서정민의 25현가야금 콘서트 ‘서정민 음악 접근하기’, 코리안 집시 상자루의 ‘_타령’, 거문고 연주자 황진아의 ‘The Middle’의 국악 연주를 통해 총 2주간 ‘현대판 운당여관’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이번 ‘운당여관 음악회’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되는 만큼 음악을 만드는 젊은 창작자들의 고민에 대해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은 ‘운당여관 음악회’를 통해 많은 예술인들의 사랑방이자 창작공간이었던 ‘운당여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서울돈화문국악당의 ‘운당여관 음악회’는 오는 3월 19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3시에 공연되며, 티켓은 전석 2만 원이다. 또한 ‘운당여관 음악회’의 8회 전 공연 예매자에겐 40%, 4회 공연 예매자에겐 30% 할인된 가격에 관람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전체 연령 관람 가능(만 24개월 미만 무료)하며, 예매 및 문의는 서울돈화문국악당(www.sdtt.or.kr 02-3210-7001)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저작권자 © 뉴스테이지,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