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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아랫것들의 위’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2019 창작산실 올해의 신작 연극 ‘아랫것들의 위’가 오는 2월 22일부터 3월 1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 무대에 오른다.

연극 ‘아랫것들의 위’는 대학로 연극계에 청량한 자극이 되자고 2004년 창단된 극단 마고의 박연주 연출과 아날로그 감성의 판타지 세계를 구연하겠다는 임현진 작가의 작품이다. 쓰레기로 뒤덮인 세상에서 위에서 떨어지는 물건들을 채집해 살아가는 인간들의 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구멍에서 버려진 물건들을 채집해 살아가는 사람들은 ‘수집가’에게 주운 물건을 가져가고 물건의 가치를 증명하면 원하는 걸 얻을 수 있기에 ‘수집가’의 눈치를 보며 살아간다. 우연히 메뉴판에서 돈까스라는 음식을 발견한 안경소년은 친구들과 나눠 먹을 꿈을 꾸게 되고, 물건을 감정하는 ‘감정사’를 만나 함께 쓰레기 산으로 향한다. 그러던 도중 칼잡이 여자와 남자를 만나게 되고, 안경소년은 감성사와 얽히고설킨 삼각관계를 느끼게 된다. 계속해서 요리책을 찾던 ‘안경소년’은 구멍에서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여자’를 발견하고, 갑작스러운 ‘여자’의 등장으로 이들의 사랑과 쓰레기 세상에는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작품은 쓰레기로 연명하는 암울한 세상에서 인간성을 되찾아가는 판타지 여정을 그린다. ‘아랫것들의 위’ 세계에서 보여지는 물질들은 정보와 권력을 나타내며, 이를 독점한 수집가와 자기 욕망의 바다에서 살아가는 돌연변이들 각자가 생존 싸움을 펼친다.

작품에는 정충구, 정혜선, 김대호, 임윤진, 민정오, 박현승, 문학연, 김홍찬, 염지우, 김신원 배우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터치 이양숙, 예술감독 장용휘, 프로듀서 정민규, 안무 양은숙, 음악 김시율, 무대 이종우, 무대디자인 정승준, 조명디자인 조철민, 의상디자인 강기정, 소품디자인 권민희, 분장디자인 백지영, 조연출 강준영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태프들이 참여했다.

연극 ‘아랫것들의 위’는 오는 2월 22일 대학로예술극장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티켓 예매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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