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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팬레터’, 서울공연 마침표!안양-인천-울산-진주-부산-제주 전국투어 이어가

지난해 11월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개막했던 창작 뮤지컬 ‘팬레터’가 관객들의 호평과 뜨거운 박수 속에 2월 2일 폐막했다. 올해로 삼연을 맞이한 뮤지컬 ‘팬레터’는 평균 객석 점유율 90% 이상, 총 누적 관객 수 5만 여명을 넘기는 기록을 달성했다.

뮤지컬 ‘팬레터’는 1930년대 자유를 억압당하던 일제강점기 시절, 당대 최고 문인들의 일화를 바탕으로 예술과 사랑을 그리며 그 시대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과 고민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이색적인 소재와 탄탄한 스토리, 매력적인 캐릭터, 중독성 있는 음악으로 흥행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초연과 재연에 이어 이번 삼연까지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선보이며 스테디셀러 뮤지컬로서 굳게 자리 잡았다.

특히나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이번 ‘팬레터’는 마치 공연을 기다려왔다는 듯 1차 티켓 오픈부터 전 예매처에서 랭킹 1위를 달성함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 시작부터 창작 뮤지컬의 저력을 보여줬다. 관객들은 마지막 공연까지 객석을 가득 메우며 뜨거운 박수와 함성으로 뮤지컬 ‘팬레터’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작가 지망생 ‘정세훈’에는 이용규-백형훈-문성일-윤소호가 열연하며 섬세하고 여린 감정과 단단한 캐릭터를 집중도 있게 표현했다. 비밀에 싸인 ‘히카루’에는 소정화-김히어라-김수연이 분해 비밀을 숨기고 있어 신비스러우면서도 매혹적인 인물을 선사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리고 문학을 향한 문인의 열정을 더욱 배가 시켜 돌아온 칠인회 멤버들은 문학적 감성을 살린 따스한 캐릭터로 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연제작사 라이브㈜는 “이번 삼연에도 뮤지컬 <팬레터>에 보내주신 관객들의 사랑과 성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매 시즌을 거듭하며 <팬레터>가 관객들의 기억 속에 ‘좋은 작품’, ‘기다려지는 작품’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온 열정을 쏟아준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과 함께 감사함을 밝혔다.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뮤지컬 ‘팬레터’는 서울 공연의 열기를 발판 삼아 전국 6개 지역(안양, 인천, 울산, 진주, 부산, 제주)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지방 투어공연은 안양(3월 13일-14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을 시작으로 인천(3월 20일-22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 울산(5월 29일-30일 울산문화예술회관), 진주(6월 5일-6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부산(6월 12일-14일 부산문화회관 중극장), 제주(6월 넷째주 예정. 제주문화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제공_라이브㈜

박세은 기자  newstag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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